수박 2000싹
참외1000싹
고구마 20000싹
5월이 어떻게갔는지....
이제 그것들을 밭에 다 내다심었으니
한시름 던.....
이젠 비만 제대로 와주면될테고
아침 저녁으론 잎사귀나 잘 살피며 혹 병이오는지 진딧물은 끼지않는지
그렇게 이젠 몸보단 눈으로 살피는 그 일들일테니
5월 그 마지막주에 이처럼 오랫만에 늦잠을 잤다
장화가 아닌 오늘은 슬래퍼를신고 마루에 앉아있으니
괜히 입고있는 옷에 관심이 가고 /말은 돌아오는 이번 장날엔 여름 외출옷 몇개 사야겠어
또 한달동안 주인손길다운 손길없었던 /백구와 그의새끼들
간만에 저마다의 이름불러주며 풀어주니 /이 더운날에도 저리 좋을까
그나저나 얼굴은 언제 이렇게 시커멓게 탔는지 /배는 하얀데 얼굴은....
그러니까 언제 한번 날잡아 선텐이라도 하자고
혼자사는 산꼭대기/ 어떻게 누워있든 무슨상관이겠어
친구놈이 지난밤 /언젠가 놓고간 그 선글라스도 있겠다
날이 점점 더워진다
이 5월이체 지나기도전에 여름이 먼저 느껴지는듯
산 들 녹음은 더 짙어져가는것이
눈은 오늘 마음에서 이리 한가롭다
뒷산에나 올라가 더덕이나찾아보고 없으면 취나물이나 뜯어다
늦은 점심 쌈이나 싸먹어야겠다
백구녀석은 따라다녀나서 잘 따라올텐데
저 놈들은 아직 어려서 잘 따라올래나 모르겠네
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