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의 앤만들기를 계속 하고 싶었지만...얼마전에 경고먹었슴다...![]()
노총각의 미팅루트중의 한분이 우연찮게 보셨다고 하시더군여...내용을 읽어보시궁..한말씀...
바람둥이셨군여....
그것도 모르고 젤루 친한친구를 소개시켜줬더만...![]()
요즘....몸조심 해야함다...![]()
그래서...오늘로써 앤만들기는 끝낼까 함다... 추가적으로 더 올리다간...천하의 바람둥이로 오인받을 가능성이 있기땜시....
글구....모양....결코...내가 바람둥이여서가 아니라..걍...어쩔수 없었어여...
친구분한테는 최선을 다했으니까...너무 원망말구....화풀어여...내가 나중에 술한잔 살께여....![]()
마지막은 직장동료의 소개로 만난 아가씨임다. 직장동료왈 한명은 장담한다...하지만...한명을 장담할수 없다고 하더군여...
여기서 장담의 의미는 그렇습니다. 미모입니다.
제가 여자얼굴 밝히는 넘이라서가 아니라...남자란 원래 그런 족속임다. 아무리 정신적인 교감 어쩌구 저쩌구..해도...남자란 족속의 기본적인 성격은 변할수가 없습니다.
성격이 더러우면 어떻습니까...살면서 고치면 됩니다. 얼굴이 못생기면 수술하면 안되느냐구여...안됩니다. 대대로 고생함다. 제얼굴이 안받쳐주기땜시 2세를 위해서...헉.....![]()
이거 제 본심 아님다. 걍..그렇다는 이야기임다...![]()
하여튼...두명이 나온다고 하길래..저희쪽도 두명이 나가야함다. 그래서..젤루 만만한 쫄따구하고 같이 가기로 했슴다. 근데, 쫄따구가 같이 가길 시러 하더군여....![]()
자기는 약속이 있기때문에..가기 힘들다고 다른 사람하고 같이 가라고 함다. 제가 거기서 걍..포기했을까여..??
아닙니다. 다른 사람 델구 가면..힘들어짐다. 만만한 인간 델꾸 가야....미팅전선에 이상이 없슴다.
그렇다고....지난번처럼 회사생활 편하게 할래라는 평이한 협박으로는 씨도 안먹힐것 같슴다...
지도 짬밥을 조금 먹어간다고...서서히 개김이 보임다..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여기서는 약하게 가야함다... 불쌍한 표정으로 승부를 걸었슴다..
일부러 들리게끔...전화해서...사실전화할 필요없슴다...걍..가서 이야기하면 되는걸...일부러 들으라고..내선으로 전화했슴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포기할래...
계속 제 눈치만 보고 있슴다....여기서 한방을 더 먹여야 함다....
나같은넘이 어떻게 미팅을 하겠냐면서...고독한 표정으로...앞만 주시함다...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겠져...신경이 안쓰이면...쫄따구 아님다...
좀있으니까...소개시켜준다고한 직원이 득달같이 달려옴다...왜 안하느냐고...약속시간도 다 잡혔는데..지금 와서 어떻게 취소하느냐며...뭐라뭐라 함다. 그러면서..옆에 쫄따구한테 한마디 함다...그리 중요한 약속 아니면..걍..같이 가면 어떻느냐고.....![]()
제가 여기서..가만히 있으면...말이 안됨다...바로..그 직원한테..한마디 했슴다.
안되여...약속을 취소하고 어떻게 폭탄제거반으로 가느냐고....그건 직급의 횡포야하면서..강하게...옆의 쫄따구편을 들어줌다.
그러면서...슬픈 목소리로 취소해여...여기가 포인트였슴다...취소해여...
....ㅋㅋㅋ
고마워...그렇게 신경써줘서...내가 술한잔 사줄께...![]()
옆에 쫄따구...걍..같이 가자고 함다...푸하하하.....
여기서 바로 같이 가자고 하면 안됨다... 계속 슬픔모드로...괜찮다면서...약속을 지켜야해...나는 나중에 하지뭐...
이제는 지가 계속 같이 가자고 소개시켜주는 직원한테...취소하지 말라고 함다...
여기서는 걍..가만히 있어야 함다..고맙다느니...괜찮다느니...하는 표현은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땜시..걍..가만히 저절로 알아서 되도록 내비둠다....![]()
제가 못됐다구여...
저 못된거 이제 알았습니까..?? 저 원래 못된노총각임다....![]()
저...불량사원에다가 못된 노총각이 아니냐구여...맞습니다...저..원래 불량사원이구..나 들어가면서 나값 못하는 철없는 못된 노총각임다...![]()
일과시간에 게시판에 글올리는거 보면 불량사원인거야..당연한거구....앞에서 열거했듯이...옆의 쫄따구 괴롭히는거 보면...저 못된거 맞슴다...![]()
이런말이 있슴다...사람이 미운게 아니져....저를 미워하기보다는 제가 과거에 저지른 죄만 미워해주시기 바람다...![]()
하여튼...미팅을 나가보니...역시나 소개시켜준 직원 말 그대로더군여...바로 작업들어갔슴다. 같이 지낼 필요없슴다. 쫄따구한테...찢어지자고 했슴다. 나이에 맞게...바로 찢어졌슴다.
그분과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슴다. 그런거 올려봐야...저만 진짜루 못된넘 되기땜시...걍...여기서 마칩니다. 재밌게 보냈슴다. 쫄따구는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군여...
너무 어설프게 이야기를 마감하는 경향이 있군여...지난번 나이트건도 제대로 이야기 안하궁...
하지만...할수 있는 이야기가 있구...할수 없는 이야기가 있슴다. 저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와 상대방분의 프라이버시도 존중되어야 하기땜시...걍...계속 이야기 할수는 없슴다...그런점 이해해주시구여..
앞으로는 최근의 제 개인적인 이야기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슴다. 최근일을 올리니까...으음...저한테는 상당한 데미지가 생길수가 있더군여...
그래서...아주 옛날 일이나..아님...프라이버시와 관계없는 이야기만 올리겠슴다.
다음에 올릴 이야기는 제가 학교다닐때 했던 미팅이야기임다....
저...여자경험을 별루 없지만..미팅은 상당히 많이 했슴다. 그때 이미 미팅소개전략의 기본을 세웠져...
하지만...미팅을 해서...애프터를 한것은 세손가락안에 듭니다. 나머지는 전부다 한번에 끝났슴다. 애프터신청해서 튕긴적은 딱 한번 있슴다...정말 뼈아픈 기억임다....![]()
다음에 올리겠슴다..
뒤에 앉아계신 차장님이 계속해서 노총각의 주위를 맴도십니다. 수상하겠져...평소에 자판을 잘 안치는 노총각이 계속 자판을 두드리고 있으니까....
아무래도...잠시는 일해야 할것 같슴다.. 그럼...노총각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