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의 일때문에 일본인 안좋아 하시는분도 있기도 하지만 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일본에서 연수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작년 12월달에 와서 이제 반년정도가 지난상태구요
리조트에서 연수생활을 하고있어서 한달에 한번이든가 두달에 한번이든가
일을 배우는 장소가 다릅니다.
리조트다보니 실내수영장도 딸려있구요
지난달에 실내수영장에서 일을 한적이있었거든요.
아직은 제가 일본어가 잘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실내수영장으로 간다고해서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출근하는데 이래저래 걱정근심이많았는데 의외로 첫 출근은 오리엔테이션같은걸루 하더라구요 첫출근날(연수생이라서 연수노트를 매일 써야해요)연수노트를다적고 퇴근할려고 하는데
어떤일본남자분이 저를 보더니 이름을 부르면서 "아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90도로 인사를 하는거예요
그땐 그냥 내가 한국에서 온연수생(게시판에연수온 사람들 사진이랑 이름 자기소개 써서붙여져 있습니다)이라서 그런가보다하고생각했습니다.
실내수영장에서 일을 하는데 그사람과 저는 일하는 곳이 달랐어요
저는 프론트에서 티켓받는곳이였구 그사람은 수영장안에서 일을 했거든요
다른 연수온 친구를 통해 그사람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나이, 여자친구없는거 등)
가끔 프론트로 지나가게 되면 저보고 놀리고 장난치고 암튼성격은 엄청 활발해요
저랑도 나이도 한살차이밖에 안나고,,
암튼 그렇게 한달간 일을 하다가 저한테 처음 인사할때부터 호감이 갔던거 같아요
계속호감가다가 관심생기고 하다 같이 연수온 친구가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전에 전화를했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메일주소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문자라는게 없습니다.한국과는 달리 핸드폰번호따로 메일주소 따로있어요 )
그래서 메일을 주고받게 되었는데요
23일날 메일을 처음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서로 잠자기 전까지 메일을 주고 받았고 다음날에는 그사람이 어제는 잠들었다며 먼저 메일을 보내기도했었거든요.서로 26일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일끝나면 잠들기 전까지 메일 주고받고 그랬어요
근데 27일날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없네요
아직까지.. 뭐 오늘은저도 안보냈지만..
근데, 문제는 뭐냐면 메일하기전에는 그냥 괜찮았는데 그며칠사이 메일을 주고받고 이사람이 더 좋아졌습니다.참 이상하죠?
메일자꾸 기다려지고..
저혼자 짝사랑한다고생각들고 ㅠㅠ
그래서 말인데 일본남자랑 사겨보신 한국여자분이나 아님 한국에 사시는 한국말잘하는일본남자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은 취미는무엇이고 나는 이걸 좋아한다 서로에대해서였습니다.
제가 물어보고싶은것은 일본남자들은 여자가 친하게 지내자고 하면 말 그대로 친하게지내자는뜻으로 받아들이나요?
그리고 한국여자와는 달리 문자 메일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나요?
우선,일본남자의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혼자 좋아하는거라 바보같아서 질문드리니까 악플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