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1살에 2학년 학생입니다
대부분 고민털어놓기 힘들때 톡톡을 이용하는거 같아 저도 슬쩍 글써봅니다
제목대로인데요
얼마전에 ROTC지원기간이라 2달정도부터 몸을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3가지(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다 1급이 나오진 않았지만 1달이후부터는 어느정도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체력시험을 1주일 남겨두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운동 하던중에 갑자기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더군요,
정말 운동할때도 이정도로 아픈건 느껴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어쨌든 몇일후에 병원에 갔는데 MRI(맞나 ㅡㅡ?)를 찍어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정말 십자인대가 90%이상 파열됬을줄은 몰랐습니다.
거기다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시험이 1주일남았는데 말이죠.
하는수없이 ROTC의 꿈은 접었습니다.
그 다리로는 제데로 걷는것도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수술이 다끝난상태고요
하지만 완치가 1년이고 목발도 2개월가까이는 짚고 다녀야 해서 여간불편한게 아니에요
근데 제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서 수술해서 군대에 못가게 됬다고 하면 정말 전부다 부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군인이 꿈이었다고 한마디 더해보지만 그래도 부럽다더군요.......
예전에 제 아버지께 우스갯소리로 군대안가는사람을 사람들은 신의아들이라고 부른다고 했더니
그게 병신이지 어떻게 신의아들이냐고 하더군요..
전 이미 신검을 받은상태라 군대에 갈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다리가 다 나은뒤에 삼사에 지원하는것도 괜찮을거 같고요
하지만 빨리 대학졸업하고 취직하는게 좋다는소리도 많이 듣는데요..
직업군인. 포기하기엔 아깝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