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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엉덩이에 느껴지던 이상한 움직임..

ㅠㅠ |2007.05.29 11:38
조회 124,245 |추천 0

아직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줄은 몰랐습니다...

출근길 지하철 속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늦잠을 자서는 조금 늦게 집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지하철을 타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ㅠㅠ

출근길 지하철이야 늘 붐비지만 오늘따라 더 사람이 많더군요..

게다 에어콘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암튼 무지 더워서 땀 삐질 흘리며..

그렇게 인파속에 몸을 내맡기고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가고 있었습니다..

환승역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가 빠지고 지하철이 순간 한산해졌지요..

그래서 살짝 몸을 풀고 있는데 내린것 이상으로 사람들이 몰아타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람들 사이에 껴서 가는데...

갑자기 엉덩이 쪽이 이상한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팔짱끼고 있던 팔을 풀어서..

옆사람과의 밀착된 사이를 뚫고 손을 제 엉덩이에 느껴지는 이상한 움직임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제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던 손목을 확 잡았습니다.

 

소매치기였습니다.

요즘은 이런거 없어졌을줄 알았습니다.

그저 성추행범들이나 있을줄 알았는데...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제 지갑을 통째로 털릴뻔했습니다.

 

암튼 손목을 확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손목을 확 끌어당겼는데..

제 손에 땀도 차 있었고 그녀석이 교묘하게 손을 빼냈습니다.

그저 손만 잡았을 뿐 그녀석 얼굴조차 확인도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군지도 몰라봤습니다.

바로 뒤에 있는 분이 보고 뒤돌아서 소매치기를 잡으려고 했는데..

결국 소매치기 잡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피해 안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다닌 저도 문제가 있지만..

아직도 소매치기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출근길부터 놀랐습니다..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후..|2007.05.30 08:31
제목보고 내용보고 작성자 성별 헤깔린사람 추천 -_-;;
베플악시즈|2007.05.30 13:31
'베플' 헤깔린사람이 뭐냐 ㅉㅉ 한글좀 배워라. 헷갈리다. 헷갈린사람이겠지 에효-_-; 요즘사람들 글쓴거 보면 참 한숨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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