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에 현재 병역특례업체에서 9개월차 된 남자입니다.
이얘기를하기전에 고등학교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고등학교때 -_-; 후 기억하고싶지가않네여 솔직히 저 왕따를 당한적이있죠
고등학교뿐만아니라 중학교떄도요 -_-;
그렇다고 대놓고 맞고 안놀아 이런식이라기보다 정신적으로 당했네요
매번 애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모 레슬링기술 실험해보고싶다고 절 불르다가
벽에 던지고 치이고 하여간 -_-; 맞고 치이고 하여간 이런저런일이 많습니다. -_-;
여차저차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당당히 서울에 4년제 대학교에 입학을하게되었죠
비록 고등학교애들이랑은 떨어졌지만 전 오히려 맘 굳게 먹고 대학교에서는 180도 달라진 생활로
학교생활에 임했죠 동기들과 함께 수업끝나면 당구치러가고 레포트기간되면 모여서 머리 맞대고
레포트 베끼거나 -_- 프로그래밍짜고
그리고 MT가면 신나게놀고했죠
그런데 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A : "누구세요~"
B : "야"
A : "누구신데요"
B : "야이새X 나 철수(가명)다"
A ; "어그래.."
B : "너 어디냐"
A : "학굔데 무슨일이냐"
B : "너올라오면 좀 맞자"
후...전 솔직히 이얘기듣고 흥분했습니다. 고등학교졸업했으면 더이상 안당하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했는데 후 하여간 계속해서
A : "내가 왜 너한테 맞아야하냐?"
B : "너이X끼 조카 컸네 ㅅㅂ 하여간 일산와서 전화해라"
하고 끊었죠
그리고 전 그냥무시하고 지냈읍니다. 1년뒤..
또 전화를 하더군요 이번엔 중학교때 일진이었던애가 전화를 하더군요(주요핵심만 적어서)
C : "너 이새X 너 철수 홈페이지에다가 욕했다메 십 ㅅㅂ새X"
A ; "내가 언제"
C : "너 지방에서 올라오면 전화해라 ㅅㅂ놈아"
사실 C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중학교떄 그래서 전 그전화받고 밤새 철수 홈페이지에가서
다뒤졌죠 무려 100페이지되는 방명록을 뒤져가면 제가 욕했나안했나..살펴보니 안했더군요..
이거말고도 돈빌려주면 꼭 갚겠다고해서 5만원빌려간 학교동기
남친이랑 관계하는바람에 애배서 애띤다고 100만원만 빌려달라는 학교동기
저여..그냥 대학와서 그냥 애들이랑 즐겁게 캠퍼스생활하고 공부해서 취직도 하고
여자도 사귀어서 결혼해서 아들딸 잘 낳고 정말 가장으로서
하고싶은일이 많습니다
.
근데...조용히 사는것도 죄입니까?
정말 나중에 보증서달라고 올 고등학교 동기생각하면 앞이 참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