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열불터져서 네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아... 시어머니가 경우없는 사람이란걸 알겠지만...참, 어이가 없네요..
여러번 글 올렸었는데,,, 오늘도 도저히 못 참아서 올립니다..
아침부터 시어머니께 전화가왔습니다.
손윗 시누이한테 다녀오는 길이라구,.,,(시누이는 다른 지역에서 혼자 일하며 지냅니다, 나이도 많은데 결혼할 생각은 없다네요..)
근데,, 시누이 일이 바쁘다면서.. 밥도 겨우 챙겨먹구, 반찬도 김치 하나로만 먹고 있다고...
맘이 아파 죽겠다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반찬을 만들어 택배로 부치겠다고 하시면서 반찬 살 돈 5만원만 달라더군요... 낼 만날때 달라고요..
그러시면서 남편에겐 절~대 말하지 말라더군요...
아... 전 제 옷도 한 장 안사며 거지같이 입고 다니는데,,, 먹고싶은것도 참고 참으며.,.
시누이 반찬 만들어 보낼꺼라고 돈달라고 하시는 어머니가 넘 밉네요...
분명 어머니는 시누이집에 다녀오면서 시누이한테 용돈도 두둑히 받아왔을껀데 말입니다..(시누이가 틈나면 어머니 돈 드리거든요)
저희 어머니는 이런식으로 항상 자식들한테 돈을 뜯어내거든요..(표현이 좀 그렇지만...)
시누이들한테 축의금 낼게 있다고 돈달라고 하고,,
저희한테 똑같은 명목으로 돈 달라고 하고 5만원 받을꺼 자식들한테 15만원을 챙기잖아요... 그러시면서 그 돈... 먹는데 쓰면 아무말 안합니다..
화투, 성인오락실, 치장(옷,화장품).... 얼마전에는 혼자 사시는데 김치냉장고를 사셨더군요,...
(어머니는 저희집과 지금 사시는집을 왔다갔다 하십니다.. 이쪽에만 있으면 심심하시다면서)
얼마나 심하면 제가 결혼할때 해드린 10돈짜리 팔찌도 전당포에 맡겨서 끝내는 못찾았다 하더군요..
요즘에는 집에 화투방을 차렸다고 합니다..
사람들한테 점심도 해주면서 돈도 받는다네요...
쓰다보니 저혼자 흥분해서 다른 얘기들도 막 나오는데,,,
오늘의 제 하소연은... 왜 시누이 반찬값을 제가 내야하는지,,, 입니다..
막 짜증이 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