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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환영해요" 플래카드 건 중구청

방랑시인 |2007.05.30 15:00
조회 70,563 |추천 0



서울 중구청이 청사 대문에 걸었던 플래카드입니다.

중구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서울시장 및 서울 25개 구청장 부인들의

모임을 위해 오전부터 플래카드를 청사 정문에 걸었죠.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국민 세금가지고 할 짓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시장 사모님하고 구청장 사모님한테 잘보여서 뭘 어쩌시게요?

뭐라도 떨어질 것 같나보죠?

 

중구청에다 항의전화했더니 그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내 참 황당해서..

국민들 세금이 어디로 새는지 통 모르다가 저 따위 곳에 쓰여진다는 걸 알고 열받아서

항의전화 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신경 쓰지 마라?

당신들 봉급은 누가 주는건가요? 국민의 혈세 아닌가요?

나라 정책 잘 이끌고 나가서 발전시키고 복지정책 활성화해서 살기 좋은 나라 만들으라고

세금내지, 당신네들 사모님한테 잘보이라고 세금냅니까?

 

 

이러다가 나중엔

"서울시장님의 따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도 보게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님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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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됐네요

중구청 공무원님들 저런거 만드는거 보면 분명 별로 할일 없으실텐데

네이트톡도 보시겠죠?

이거 보셨다면 부디 자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놈이 이런거 올렸냐고 흥분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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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7.05.30 15:06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쪽팔린다.....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베플짱께|2007.05.30 16:50
중구청이 원래 좀 그렇습니다. 저도 어이없는 경우가 있었어서 적어봅니다. 중구청 구내식당이 일반 민원인들에게 3,000원에 밥을 팔았었죠...그런데 5월달부터였던가..갑자기 5,000원으로 올리더군요...민원전화했습니다. 어떻게 2,000원이나 인상하냐고 했더니..한다는 말이.. 재료비가 많이 오르고 인건비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제가 공무원들은 얼마 올렸냐고 했더니 500원 올렸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재료비며 인건비를 웨 민원인에게 떠맡기느냐고 그냥 오지말라는 소리 아니냐고 했더니...맞답니다..그냥 오지말랍니다...-_- 인근식당에서 원성이 높아서 사람 못오게 하려고 일부러 2,000원 올렸답니다.. 그냥 대놓고 오지말라고 말하더군요....중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무개념이 절반 이상인듯합니다...중구청 와보시면 아시겠지만...무슨시장 철거민 아주머니들 매일같이 농성합니다..요즘은 좀 조용해지긴 했지만...강제 철거에 깡패 동원했더군요..중구청에서...쩝...중구청장과 그외 중구청 윗대가리들..문제 많은듯하네요...개념 탑제 안된 무개념 공무원...
베플뭐...|2007.05.31 09:26
뭐 물론 환영하는 마음에 오라지게 바쁜 근무시간을 쪼개서 아주 소정의 금액으로 환영하려고 플랜카드 걸었다 치자. 근데 저지경이면 플랜카드비만 들었겠느냐고.. 우리 싸모님들 오시는데 수다떨며 국정을 운영하시려면 빌어먹을 다과도 쳐 잡숴야하고.. 그래도 기왕에 온거 선물도 좀 쥐어드려야하고.. 오시는데 시설도 좀 갖춰야하고.. 저 돈만 들었겠느냐고.. 얼마를 썼을까 궁금하다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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