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에 여자에요 ,
평일엔 학교와 학원을다니고 ,
주말엔 용돈이나 벌어볼까해서 호프집에서 알바를하고있어요,
근데 호프집에서 알바를 시작하고나서 ,
좀 마음에 드는사람이 생긴거에요..
저희 동네는 가게주인들끼리 다들 친하거든요 ,, 다같이 단합이라고 술도 많이 마시고 ,,
근데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분은 옆가게 매니저분이에요,
첨에 저 면접보러갔을때 그분이 저희가게에 놀러왔었더라구요
전 뭣도 모르고 그분한테 면접보러왔다고 했고 ,
그분이 젤 첨에 절보고 이쁘게 생겼다고 했었나봐요 ,
(근데 저 진짜 이쁜얼굴은 아닌거 저도 알아요 - - 악플제발 ㅠ 호프집어두워요)
그 이후로 알바를 하게 됬고 저를 좋게 봤었다는 옆집 매니저분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분이 맘에 들기시작하는거에요,,,
근데 정말 좋아하고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냥 호감이 가는정돈데...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 분에 폰번호를 알게되었고
문자 딱 두번보냈어요.
그것도 다같이 회식하고 헤어질때 단체문자 한번
새벽에 우연히 보고 반가워서 한번
그리구 같이 알바하는언니랑 놀다가 전화 한번 (전화는 안받았어요)
그리구 전화한이유도 내가 사심으로 한게 아니라 그 언니랑 같이 있을때 한것도 알구있구요.
근데 저두 솔직히 호감은있었으니깐 먼저연락한건맞아요.
그후론 아예 문자도 안하고 그분도 제폰번호 아시면서 먼저연락이 없길래
이 사람은 나한테 호감이 없나보다 하고 그냥 그러고 말았어요.
그 후로 옆집앞집호프집 뭐 상우회다 뭐다해서 술마시러 온 사람중에
저한테 유독 장난을 심하게 거는 사람이 있었어요 .
전 뭐 원래 저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
어제 제 이름을 물어보더니 자기 폰을 내미는거에요 - -
전 그냥 또 장난인줄알고 왜그러세요 그러고 말았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매니저님이 밖으로 절 부르는거에요
밖에 나가니깐 그 분이 서계시더니 정말 진지하게 ;;
폰번호 알려주시면 안되냐고 막그러는거에요 - -;
그러다가 몇마디하다가 폰번호 안알려주면 안되는상황이 되서 알려주게되었어요;
그후로 정말 적극적이시더라구요;
막 저보러 가게 오겠다고 하시고 ;
영화 보러가자고해서 현충일날 보러가기로했어요.
근데 전 아직 그사람에 대해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깐 그냥 절 좋아해주니깐
저도 그사람에 대해서 알고싶다는 생각을 해서 알겠다고 한거구요...
근데 오늘 전화가 오더라구요,, 너 혹시 옆집 매니저 좋아하냐구..
오늘 저희가게 사장님하고 술을 마시면서 말을했데요
알바중에 정말 맘에 드는사람이 있는데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고
근데 사장님이 ,,정말 미안한표정으로 -_- 저는 옆집 매니저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래서 전화한거였드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ㅠㅠ
그 옆집매니저가 무슨말을했으니깐 이런 소문이 돌아도 돈거구..
저희 사장님까지 알정도면 이건 동네 가게 주인마다 다 알꺼라는건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거에요?
어디다가 따질수도없고,,, 저없을때 지들끼리 제 얘기를했다는거 자체도 너무 ㅜㅜ 억울하고
그런 얘기를 들으니깐 있던 호감마저 없어지네요,,휴
여기다 대고 알바를 그만두면 나만 괜히 잘못한거 같고
아 이거 완전 억울한데 ㅠ
그럼 그 사람이랑 영화를 보는것도
완전 제 이미지는 -_-..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언제 좋아했냐고 옆집 매니저한테 따질수도없고 ,,,
억울해 죽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