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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녀에게 보내는 두번째 편지

나트 |2007.06.05 06:10
조회 776 |추천 0

하염없이 오늘도 네 앞에 오고야 말았구나!
이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
빈방에 나홀로 들어갈려니
옆에서 물어보시는 어머니의 말이 두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앞이 캄캄하고
그런방에 들어가기 싫어 뛰쳐나온 길이 너에게로 오늘 길이
되어 버렸구나!
아무리 우리가 헤어졌더라도 네옆 아니 너와 가까운 하늘아래에
있어야만 진정이 되는 이맘,
한동안 오래 갈거 같다.
멀리서라도 너를 바라볼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오빠 마음이 한결
낳을거 같은데...

당연히 서로 잊고 지내는게 너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내모든걸 다 받친 사랑이기에 내 전부인 네가 없는 이현실이
모두다 거짓말 같고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

언제 그랬냐는듯 밝게 웃으며 다시 내게 올수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버텨내는구나!
 네 생각이 나면 미치도록 술을 먹고 정신차려보면
어느덧 니옆에 와있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 지치지도 않는 내마음을 보면서
이제 다시는 두번다시 이런 사랑할 자신이 없어진다.

 비어있는 네방을 보며 미친듯 너를 찾아 헤메이다
정신을 차리면 니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구나 하고
이런 내 모습 보며 또한번 서글픈 내인생이 한심스러워 보인다.

얼마나 너를 찾아 헤멨는지 내차도 아픔을 호소하는구나
낮선 곳에와서 너는 안보이고 차는 망가지고~ 후~
온몸에 힘이 빠진체 편의점에 생수를 사들고 돌아오는길에
네차가 보이더구나!

코앞에 있었는데,,,, 코앞에 있었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눈앞에 있는 네 차를 보지 못하고 몇시간을 헤메였던지...
순간 나는 주저 앉고 말았다.

그렇게 쏟아지는 눈물을 뒤로한체 차를 고쳐야 너도 볼다는 생각에
멀리서 네차만 하염없이 바라봤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네차가 움직이고 나는 따라갈수밖에 없었다.
술에취한듯~ 평소의 니 운전이 아닌듯 너무나 불안했어..
너무빨리 가더라..
나때문이었나 사고나면 어쩌나하며 너를 따라가다 내가 죽을뻔했다.
역시 티코로는 무리였나보다..

그냥 아무것도 안바라고 얼굴만 보고 싶었는데,,
네 얼굴보는것조차 허용하지 않는것이 너무나 서러웠다
그렇게 너를 놓치고 울다지쳐 멍하니 앞만보다 또 울고
눈물이 마르면 또 멍하니 있다 또울고...ㅠ

그렇게 돌아오는길에 별생각이 다 나더라...
아예 내가 미쳐버렸으면... 그래서 아무생각도 없이 병원에 있었으면..
집에는 미안한 말이지만, 현제로선 너무나 니가 절실하기에
이딴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는구나.

이편지 네가 볼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내마음 이 폭팔할거 같은
이 기분을 표출해야.. 그래야 나도 살수 있을거 같구나..
사랑해서... 정말 미안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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