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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 결정만 남았는데..

슬픈나날들.. |2007.06.06 13:26
조회 1,430 |추천 0

사랑없이 결혼해서 물론 식은 못올렸고 혼인신고만 하고

5년을 살았습니다..

첫아이 가졌을때 참 너무도 슬픈일들이 많았더랬죠..

배불러서 혼자 식당가서 밥먹고.. 한날은 배가 아파 동동 구르는데 남편은

티비만 보면서 껄껄대고 웃더라구영

결국은 태어난지 두시간만에 하늘로 갔어여

아버지의 사랑한번 몬느껴서인지.. 항문도 없고 고환도 없이..숨을 못쉬고 결국은 갔습니다..

그이후로 지금 36개월된 아들과 15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4년째 친정에 들어와 살면서 별별일도 참 많았습니다..

싸우기도 했고 폭언도 서로 참 많이했죠

이혼이란 단어를 서로 너무 쉽게 내뱉었구..

지금도 아이한번 제대로 봐준적없습니다..

생활비도 거의 저의 노모에세 타쓰는 형편이고

마땅한 직장없이 조금하다 관두고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은채 또 조금하다 관두고..

그러기를 몇몇해 지나가 요즘 한달째 자기가 맘에 맞는 회사를 알아본후로

그일에 목매달다싶이 열심히 하더라구여

수입도 잘들어오구.. 그래서인지 한달전부터 조금씩 막나가기 시작하더군여

결국은 우리는 좀 떨어져 있으면서 자숙의 시간의 갖자면서

월세방 얻어놓구 오늘 나간다고 합니다..

친정에 들어와 살면서 제때 월급 가져다준적도 별로 없고

아이들은 저희 엄마와 제가 하나씩 끼고 키우고 살고 그랬죠..

그런데 이사람 너무 가관인게..

욕을 퍼부으면서 죽어도 자기 잘못을 인정 않드라구여

실생활 태도가 어떠냐면

말도 없이 외박은 기본이구여..

맨날 술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사람들 다 깨워놓구 자기는 코콜고 자구여

아이들 봐주긴 커녕 쉴 짬이 생기면 겜 하는거에 정신이 다 팔려있어여..

아버지란 사람들 보면 요즘 자기 새끼 이뻐서 물고 빨고 하는게 허다한데..

자식 위할줄 모르구여

먹는거랑 오로지 본인밖에 모릅니다..

글면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가 나가서 살면서

생활비는 줄테니 아이들 한번 잘키워보라 합니다..

회사가 어딘지도 안알려주구여 늘그랬죠

월급통장도 본인의사에 따라서 얼마 띠어주고 자기가 맘대로 하는 사람이져

아이 낳고 부부란 이름으로 살면서 같이 버는 공동 재산을 가지고

자기 임의대로 맘대로 하네여..

돈 없고 무직일때 먹여주고 애들 아버지기에 그에 마땅한 대접을 해줬죠..

그랬더니 절 무시하는건 기본이구여 이젠 자기 장모한테까지 막대합니다..

돈점 벌다 싶으니까 자기 맘대로 월급 주지더 않고 주급으로 받거든여

저번주에 시아버지 제가에 내려가서 자기가 돈 다쓰고

돈없다고 내돈가지고 내가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식입니다.. 허허.. 참 어차구니가 없네여..

제 의사 하나도 안물어보고 항상 독선적이고 자기 맘대로 일방 통보만 하고

이번도 방얻어 나가는것도 상의 한마디 없이 나간다고 하고

월급도 자기가 줄껀주고 알아서 한답니다

세상에 이런법이 어딨나여

그래서 그랬죠

이혼하는게 좋겠다고

어차피 저금한거 하나없는 빈털털이.

성격 파탄자에 자기밖에 모르고

참고로 아이들위해 단한번 멀 사가지고 온적도

아이 장난감 인형 한번 사준적 없는 사람이

자기 식구들 모임에 가면 더 몬주어서 안타까워 합니다

동서 애기들 보면 물고빨고 하면서.. 자기 새끼는 나몰라라 합니다

글면서 하는 말이 아버지는 원래 맘으로 다 품고 있는거라고 ㅎㅎ

어처구니가 없죠..

개똥도 안무러갈 존심 가지고 살면서 그게 최고인 사람이져..

이혼은 절대 못해준다면서

자긴 자기대로 밀고 나갈테니

넌 너대로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친권 포기각서 쓰라고 했습니다..

두아이를 위해서

이런 가정에 있는것보다

참 피를 토할일이지만..

큰아이는(아들) 좀 별나고.. 작은아이 딸래미는 무난한데다 어딜가나 이쁨받을꺼니

해외 입양을 생각해 보려고 하는 중이거든여..

것두 니 알아서 하랍니다.

이사람 너무 무책임 무관심 합니다

그러면서 아비없는 자식은 만들수 없다하고

먼말인지 도무지 대화가 안됩니다

말할라치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언어폭력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여..

맘 독하게 먹어야 하는데 지나온 날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서럽기만 하고 눈물만 나네여

아이들과 같이 죽어버릴까도 여러번 생각해보구

아님 나만 사라질까도 생각해봤져..

도무지 답이 안나옵니다..

조금있음 당장 나간다고 짐싸러 올텐데..

제 입장에서.. 어찌해야 할지..

아 한숨밖에 안나오네여..

협의이혼 아니면 재판으로 가야는데

변호사 문제도 그렇고 증거도 중요한테 이런일 있을줄 누가 알언나여

돈번다고 사람이 저렇게 달라질지..

그리고 여자도 있는듯 싶어여..

머 그사람에겐 이미 어떤 희망도 없지만..

오로지 애들 생각에 눈물흘리고 있을뿐

어떤 해결책도 찾지 못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줌 해주세여..

혹시 제가 모르는걸 알려주실분도 있지 않을까 해서 ..

염치 불구하고 글만 읽고 하던 제가

첨으로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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