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이야기는 저희 이모님 이야깁니다.
이모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꼭 올려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게 되요
아래에는 이모님이 올려달라고 부탁하신 내용이에요
-------------------------------------------------------------------
저는 건망증의 심한 아줌마입니다. 너무 감사하여 잊혀 지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한 2주 전에 제가 5522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내릴 때는 기억이 없습니다.
교통카드가 들어있는 손지갑을 어떻게 하였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순간 아무 기억이 없었어요.
지갑 속에 은행카드, 운전 면허증, 교통카드, 약 20 만 원 이상의 현찰이 들어있었습니다.
빨리 은행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고는 같은 회사의 5523번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2000원이 전부였습니다.
1000원을 통에 넣으면서 기사 분께 제가 말을 하였습니다.
20~30분 전쯤에 5523번 버스 속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 하였더니
간혹 찾는 경우도 있다 하시면서 신속히 회사로 전화를 하는 거예요.
제 이름을 대어 드리고 전화를 끊고는 약 3분 정도 뒤에 전화가 왔어요.
기사분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느낌이 저를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해주었습니다.
찾았습니다.
정말 너무 고마워 그냥 있을 수가 없었어요.
각박한 요즈음 세상에 진짜 마음 착하신 친절한 아저씨 감사합니다.
또 한 분은 지갑을 찾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분 : 양##(2779호)기사님, 전화하여 주신 분 : 김$$(2712호)기사님.
만약에 김$$님께서 빨리 전화를 해주시지 않았다면 찾았을 리 만무한 일이었습니다.
곧 운행을 나가 버리지 않았을까... 정말 감사합니다.
-------------------------------------------------------------------------------
이모님은 내일 일본에 가세요
일본에 가기 전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