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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사랑과 새로운사랑이 절 힘들게하네여

사랑... |2007.06.08 14:00
조회 377 |추천 0

저에겐 세상 누구와도 바꾸기 싫은 남자친구가있습니다.

7년을 넘게 사겼죠.. 동거란걸 한지 2년이 되가구요.

남친이 나이가 저보다 3살이 어리지만. 결코 어린애들이란 소리

들어본적없을정도로 생각하는게 깊고 세상물정도 알고..

여튼 정말 괜찮은 남자였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저희가 사귈때부터 두집안 다 반대했어요..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래도 좋다고 반대에도 불과하고 결국 사귀면서 점차 양쪽 어른들께

믿음과 좋은 모습보이니 결국엔 결혼까지 승락하시더라구요..

이제는 날짜를 잡아라..동거만 계속하면 어떻게할거냐 하면서..

올해 가을에 식을 올리랍니다..

저!

이사람과 결혼하는거 두렵습니다.

첨부터 절 억압하고.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게하고.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게하고.

사회생활이란거 그것도 필요없다면서 자기가 벌면 댄다고..

집에만 있으랍니다.. 그땐 정말 사랑해서 머라한들 못듣겠습니까..

의처증 정말 심하고...... (아니 나가지도못하게하는데 어떻게 바람을 핍니까?)

머리로는 충분히 허락이 되는데 가슴에선 불안해 안대겠답니다.

이런남자 그래도 사랑하니깐 들었습니다..

이남자 1년전부터 좀 이상해지데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고. 모임도 관심없던사람이 모임도 두개만들고

놀다보면 새벽에..아침다대서나 들어오데요..

글케 들어오면 제발 늦게들어와도 외박은 하지말자고 그리그리 말해도

그때만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안그런다고..;

그럼 모해여..또 다시 나가서 술마시고 놀면 기분이 업대서 끝까지 마시는걸여..

한달에 4번은.. 매주 토요일 아님 금요일..꼭 이러대요..

쉬는날 이사람은 잠이나 자고 과음하고 놀았으니...하루종일 자요..;;

노래클럽다니고 . 별별 짓거리 다했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이사람 믿었죠.

왜냐면 다른때는 정말 잘하거든요.. ㅠㅠ이렇게 계속 살바엔 헤어지자..

그렇게 생각하길 몇달.. 옆에서.. 1년동안 지켜봐온 오빠가 한명잇어여..

인터넷겜상 만난 사람이지만 .. 다른사람과 달리 제가 힘든거. 다 들어주고

격려도 해주고 위로도해주고... 그래요.. 겜상 만난사람 ! 거의 모든남자가

MT함 가려고 여자한테 들이대는거.. 저도 알아요..

이오빠랑 1년이 다되도록 겜상 농담따먹기는해도.. 만난적 없었으니깐..

여튼;;

제가 힘들어서 오빠한테 남자친구에대해 다 털어놨어여..

나 짐 너무힘들다.. 남자친구땜에 주체할수없을정도로 슬프고 힘들다고

짐까지있었던일 다 얘기해버렷어여...

오빠가.. 나 짐 너한테 간다고 기다리라고... 헉;

저 겜하면서 누굴만나본적도 없을뿐더러 짐까지 남친이랑 사귀면서

다른 누굴 만난적이 없어서 ... 오지말라고.. 무섭다고... 막그래도.

짐 자기가 어찌할수없다고..맘이..너무 아파서... 내맘도 이리아픈데..니맘은 찢어질거아니냐

위로해주고싶다고...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만나자고 하데여.

1년이 다되도록 한번 만난적도없는데...아!.. 이래도 대나?..어떻게하지..

이러면서.. 만나러나갔어여..물론 남친이랑 싸우고 ..전 헤어질각오를 하고있었고..

그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오데요.. 만나서 이래저래..힘들면 내가 더힘들다..

솔직히 얼굴은 몰라도 ... 몇년 알고지내온 사람처럼..편하고 그러데여..;

오빠가...짐까지 겜하면서 너가 내 애인이지만.. 그건 겜상이니깐.. 그래도 남달리 자꾸 신경쓰이고

너가 힘들어할때 자기는 더힘들었고.. 내가 웃을땐 자긴 더 행복했었다고..

이제야 그감정이 먼지 알았다고.. 저희 첨 만난거거든요

겜상 너무 정이 들어서.. 주위에서 제발 만나지말라고.. 만나면 너네 힘들꺼라고.. 그랬거든요.ㅎ

만날 생각도 첨부터 전 하지도않았지만...

제가 짐 제일힘든건 남친...정뚝떨어져서 헤어지고싶은데..

그 7년이란 세월이 .... 참... 절 힘들게하네요..결심을 못하게..

사랑요/ 노래클럽다니면서 도우미들이랑 놀아났던 생각하면..

손끝도 닿기싫을정도로 치가 떨려여.. 다시 남친이랑 잘댄다해도

곁에서 숨쉬는거조차도 몸서리칠거같다능...용서가안댄다능..ㅠㅠ

글고 이오빠는... 저의 모든걸 다아는데........과연

지금이야....너아픈거 내가 니 곁에 있으면서 덮어주겠다.

너가 다친 마음의 상처들 나로인해 없어진다면.. 최선을다해서 없애주겟다고..

정말 이사람 의심할여지가없을정도로.. 사람이 ..말을하면..기본근성..

됨됨이 성품 이런게 보이자나요.. 참말로 이사람 ..저... 잡고싶어여.

대화도 잘통하고.. 한번 말하면 하루종일말해도 끈기지않을정도로 잘통하고

좋거든요.. 근데 이게.... 지금....막말로한다면....절 꼬실려고..하는 멘트일수도있고..

그럴리는없지만.... 이랫던 사람이 끝까지 절 그냥 이모습 그대로 사랑해줄수있으까..하는..

문득...과거가 생각날텐데...... 자기말로는 자기도 남자인데 왜 생각이안나겟냐고..

나도 참..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널 다른여자들이랑 똑같이 생각했다면야..

이럼 맘도 안들었을텐데.. 첨부터 겜하면서 끌렸다고. 지금껏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눈이부시게 환하게 열린다고.. 그게 너때문이라고..그 문에 너가 들어왔음 좋겠다고.

지금도 그오빠 자기도 자기가 왜이렇게 너한테 끌리는지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아@ 정말 힘드네여.... 짐남친은 사랑도 정도 다떨어졌는데.

헤어지자고 햇어여.. 위에적은거보다 더더더 많은 얘기가있지만.

더 말하면 정말 너무 길거같아서..; 남친 정말 잘한다고 몇날몇일을

빌고 또빌고..  나 정말 다시는 안할께

그렇게해도 저 정말 맘 돌리고싶지않아요.. 저..그오빠 첨엔 조앗는데..

사랑이란게 조금씩 생기는거같아서.. 아! 미치겠어여..그사람말한마디한마디가

정말 제맘을 자꾸 움직이게 하네여.. 한번 만난이후로 아직 만나진못했지만..

만나서 모했냐...떳떳해여..그래여 2박3일 같이있었는데.. 저 생각할게 많다고

봤으니깐 가라고 하니깐.. 제 생각에 도움을 주겠다면서.. 회사에 월차까지 내면서

같이 있어줬는데.. 모텔가서. 헤어질때까지 나오지도않고 둘이가티있었어여.ㅎ

그럼 그렇지....겜에서만났는데..... 그럼 그렇지...이렇게 생각하시겟지만..ㅎㅎ

그오빠여..... 저 끝까지 지켜주데여.. 저 암것도 못먹고 잠도 합쳐봐야 2시간잣나..

곁에서 자기도 암것도 못먹고 잠도 안자고 곁에서 걍 앉아만 있데여..

저 울면 와서 안아주는게 전부.. .. 지켜주는 모습... 

이런 따뜻한 남자! 절 아껴주는남자!

저 어떻게 하면 조아여....ㅠㅠ

정말.........    저 돌아버릴거같은데.......

조언한말씀 부탁드릴께여..제발..... 욕을하시든....멀하시든.......

저 정신차리게 ...도와주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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