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퇴짜남입니다~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제 소개 부터 하겠습니다.
제가 왜 퇴짜남인가 하면요~ 25살 먹으면서
그동안 연애 한번 못해보고 수십번 넘게 퇴짜만 맞아서 퇴짜남입니다.
제가 몸에 문제가 있다던가 정신병이 있다던가 그렇다고 해서..무슨문제가 있냐
없습니다. 그냥 좀 키 170 에 살짝 통통한 몸....얼굴은 남들이 그러기를
호남형이다 보통이상이다 가끔 미친 친구들이 장동건이라는 소리를 해대서
소주병으로 머리 몇대 맞고 정현돈 이라는 소리는 하지만요 -_-
전 정말 평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고자
소개팅도 하고 이여자 저여자 물론 모르는 여자들에게 작업좀 많이 걸었습니다.
물론 여태까지 성공률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정도. -_- 하도 하도 답답해서...성인들만의 만남의 광장...나이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이트를 너무나도 싫어 하는 사람입니다. 부킹이 싫어서요...
하지만..제가 작업성공률이 조 모양 조 꼴이다 보니...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이트를 갔습니다. 태어나서 딱 4번 가봤습니다..
군대 있을때 한번 생일때 한번 크리스 마스때 한번...그리고 어그젖게 한번 -_-
전 나이트 가면 부킹 다 되는지 알았습니다...
웨이터 들이 부킹안되면 100% 돌려준다고 하죠 부팅될때까지 뭐 이런식으로
붙잡잖아요 -_- 그 말 철석 같이 믿고 나이트를 몇번 갔는데요....
아 딱 4번이요...
그 성적이 어떠하냐고 물어보면..일단 여자분들 제 옆에 오시면 5마디 이상
대화를 한적이 없는것같구요...가끔 정말 부킹이 안되면 웨이터들이 미안해서인지
여자 테이블로 데리고 가더군요..그럼 그때마다 -_- 죄송합니다.....음....
어찌나 뻘쭘한지....
친구들이 조언을 해주기를, 나이트가면 일단 기본적으로 이쁘다 어려보인다 착해보인다...
요렇게 멘트 날려주고. 대충 어디사는지 학생인지 직장다니는지 어디사는지 정도 물어보고
유머와 위트를 날려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열심히 멘트했습니다. 어려 보이시네요 민증까보세요^^;;
나이트 안다니실것같은데 춤추러 오셨어요 등등.....
이쯤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가버리더라구요 -_-OTL.....
정말 짜쯩 지대루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나이트를 가시나요 정말 순수 춤이 목적 이십니까????
전 뭐 2차 MT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정말..건전 하게 이성교제를 하고 싶을뿐입니다...
여자님들...대답좀 해주세요....나이트에 진짜 춤만 추러 가셔서 부킹이 싫으신겁니까????
ㅠㅠ 부킹이 싫으신거면 왜 저한테는 죄송하다고 하더니 옆테이블가서 한 20분 떠드십니까 -_-
들리는 애기에 의하면 나이트 죽순이들 말고는 그냥 놀러 간다고들하던데..
그게 사실인가요???그럼 여자 만날려고 나이트 4번간 저는 변태란 말입니까???ㅠㅠ
대답좀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