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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love is over?

답답녀 |2007.06.09 23:09
조회 24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가 있구요.......현재...말년 병장입니다

2개월남짓 남았구여...

젤첨에..제가 너무 좋아서 번호 먼저 물어보고 대쉬하고

정말 좋게.........운좋아서..사귀게 되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제가 먼저 좋아한거라..막말해도..좋고..

떠날까봐 두렵고..짝사랑해본 여자분들은 알거에요 ㅎ

뭐든 하나하나 조심스럽고.

오빠가 한번씩 다른여자도 만나고...물론...첨엔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되어서...헤어지려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저는 남자를 처음 사귄거거든요 뭐든 다 처음이였어요

경험까지두..약간 쑥쓰..럽네여...ㅡㅜ

여튼 지금 병장이라 잘기다리고있습니다.갈때와..정반대로..너무 잘해줍니다

우리 xxx 이러면서 병장 되니 더 잘해줍니다..

근데..어쩌죠...제마음은 끝이 나려 하는거 같습니다.권태기라 생각하지만..

정말 미치겠어요..제대가 두려워요.........

또..나한테..힘들게 할까봐....조금만 힘들게 한다하는데..그래도 겁나요

아직 나...나이도 너무어리고...동아리 활동...막막 다해보고싶은데

..이건 다..변명이구요...

제가 마음이 끝나가려해요....그냥 느껴져요...

아시죠?가족같다는 느낌........정으로 만나는 거라하기엔...아직 나이가 너무어리고

서로가 결혼 생각이있는건 아니에요

남자도 쫌 더 만나 보고싶고..오빠도..더 많이 경험해봐야할 것같고

제가 감당하기엔..약간..잘났고ㅠㅠㅎㅎㅎ

제대하고도 커플요금제 별로 안하고싶구.....

그냥..친구사이가 되고싶어요..편안하게...지내온 세월만큼..잊기도 힘들겠지만

제대하고나서..헤어질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럼 서로 덜 힘들테니까요..

지금 헤어지자하는건 너무 이기적이고 비겁하다 생각이 들어가지구..

더군다나...너무 미안하고...군대에선 나만 볼텐데...내가 상대입장이 되서 생각하면 끔찍해요

맨날 보고싶다고 말하는데......내가 이런생각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미안하고ㅠㅠ 그렇네요..휴..그래도..사람맘이 간사해서..

군인에게 말할려고하니 너무 상처받을것같아서요...........제대하구 말할려구요...

그때까지 조금만더 갑갑해하면 되겠죠??..미안해..........미안.......ㅠㅠ....정말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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