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은 30대 초반부터 회사택시를 하고있습니다..벌써 9년째...ㅠㅠ;
개인택시 면허를 딴다는 말에 처음에는 동의를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이건머
사고를 일년에 한번씩은 꼭 치니.. 아시겠지만 사고나서 보험처리하면 그동안 무사고 꽝됩니다..ㅜㅜ
일찍결혼은 한탓에 아이가 초등학생 고학년이구요..
아직 전세 2천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그것도 우리 친정에서 해주신거...-_-;;
결혼 10년이 넘도록 모아둔거 없냐구요???
결혼후 알았죠.. 울신랑 빛이 있다는거... 그땐 눈에 콩깍지땜에 그냥 둘이 벌어서 갚아 나가면 되니까... 뱃속에 아이도 있었고...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둘이벌어 빛갚느냐고 8년정도를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그러다 몸도 마음도 아파 집에서 쉬게됫죠..
그게또 화근인것이.. 울신랑. 같이 놀자..입니다..
낮근무때는 손님없다고 차대노코 자고.. 밤근무때는 밤이니까 졸려 자고...
울화통 터지죠.. 부부싸움 시작하면.. 울신랑 입 다뭅니다..암말 안하고 알았다 하고 나가버리죠..
그럼 저만 혼자 울고 끝내는 겁니다...
그러다 제가 일을 또 하게 됬습니다..
울신랑 제가 40일만에 백만원 벌었는데.. 고작 93만원 벌드만요;;
제가 벌어온다고 일안하는거죠...
화딱지나서 일 그만뒀죠..(좀 힘들긴 했지만;;)
다시 울신랑 130 벌이 하더군요..
그돈가지고 저축 꿈도 못꿉니다... 공과금 미납안되면 다행인거죠...ㅠㅠ
남들은 제테크다 펀드다 머다 하며 돈불리는데.. 한심스러웠습니다..(제가...)
1년을 그리 생활해 봤죠.. 생활비는 제가 40만원씩 부업으로 보탰구요...
그러다 운좋게 면접본곳에서 합격을해서 다시 직장을 나가게 됬습니다..
한달 월급 세금빼고 110만 조금 못되게 받습니다..
그런데.. 울신랑.. 또,일 안하려고 하는거예요....
운동한다.. 손목이아프다..다리가 아프다..하면서;;ㅠㅠ
어제는 하도 화가나서 막 대들었습니다..속상해서..
그랬더니 눈치보인다며 나가는거 있죠... 그렇게 그 상황을 피하고 보는것 같아요..
이를 어찌 해야 할까요..
울신랑 어떻게 버릇을 고쳐야 하나요.....ㅠ
이번달에도 울신랑 백만원 못체울것 같네요;;;; ㅠㅠ
하도 답답하고 속상해서.. 올려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