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계에 소년팬을 몰고 다니는 '얼짱 스타' 차유람(20)이 미국 진출 4개월여만에 미 여자프로당구협회(WPBA) 정식 회원 자격을 얻었다.
14일 차유람의 소속사인 드래곤프로모션코리아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월 24~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프레데터 월드10볼' 결승에서 미국 주니어 챔피언 안나 코스타니언(19, 미국)을 7-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차유람은 또 남녀 혼합 8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제2회 시몬스 US아마추어오픈에서 7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 미국 아마추어 8볼 챔피언 맷 테럴트(28)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차유람은 WPBA 진입에 필요한 포인트를 모두 따냈다.
차유람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큐텍 큐플로리다클래식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차유람은 친자매 차보람(23)과 함께 독일 랭킹 1위 톨스턴 호먼(28)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