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가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이제 겨우 초등학교 일학년 입학해가지고 학교갔다오는 길에 2차선도로에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가해자는 60넘은 할머니입니다.. 그 할머니가 사고낼 당시 그 차안에 4명이나 되는 어른들과 아이가 타고 있었죠..비보호좌회전하는 할머니는 횡단보도 바로 넘어서 주차장에서 차가나오나 안나오나 그것만 확인하고 아이가 건너는 건 보지도 않고 아이 다리를 깔아버리고 갔다가 뒷좌석에 앉은 동서가 아이가 다쳤다고 하는말에 다시 후진하여 아이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버렸습니다..우리 조카가 저기 앞이 저희집이라고 계속 말을 하여도 저희한테는 연락도 하지않고 병원에 도착하여 보험회사팀장을 불러논 후에 저희가족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새살이 돋아나지 않아 인조진피를 대고 엉덩이 살을 떼어내어 이식하는 수술까지 하고 지금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중입니다..
6월5일 사고접수를 하고나서 저희는 부천중부서 교통조사계에 조서를 받으러 갔습니다..
가해자와 같이 조서를 받는중 가해자는 어린애들은 거짓말을 안한다면서 횡단보도 사고인것 같다고 인정을 하였습니다..주차장쪽에서 나오는 차만 보고 아이는 보지않고 운전을 하였다고 인정을 하였습니다..자기도 손자가 7명이나 된다고
조서 받을 때 주요지는 횡단보도 사고냐 아니냐를 둘러싼 담당경사의 심문에 그 가해자는 계속 질문을 회피하자 담당경사가 화가나서 왜 이리피하고 저리피하냐면서 횡단보도 사고 맞지 않냐고 그런 말까지 한 사람이 이제와서야 횡단보도사고였다는 말은 들은적도 없다고 저희 형부한테 15일저녁 7시 40분경 전화를 해서 그런말을 하더랍니다.
더군다나 6월 5일날 사고조서를 꾸미고 저희쪽은 집에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가해자만 데리고 현장조사를 나갔다는게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야 뜬금없이 전화를 해서 횡단보도 사고였다는 말은 전혀 들은바가 없다고합니다..그 가해자도 발뺌을 합니다..전화를 해도 받지 않더군요
저희가 경찰서에 조서꾸미러 갔을때 부천 중부경찰서 어떤과장하고 메리츠보험팀장하고 그가해자할머니가 나란이서 어디선가 나오더군요..저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힘없는 저희는 이대로만 당해야만 합니까??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하며 어떤 경찰관을 믿고 말을해야 하는지 겁이 납니다..
담당경찰한테 전화가 왔다는 소리를 듣고 피해자 엄마와,,저와 외할아버지..아이외삼촌이랑
경찰서 담당경찰한테 가서 따졌습니다..저희 아빠는 현장조사 나간걸 알고계신다면서 피해자없는 현장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질수 있냐고 따졋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아직 수사가 끝난게 아니라고 재수사 할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정말 아파서 누워있는 아이얼굴을 보면서도 그 사람들은 그렇게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저희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까
힘없는 저희는 이대로만 당해야겠지요...하하 참 이게 민주주의 국가의 현실인가봅니다
손이 떨리고 두 눈에 눈물이 흘러서 너무 두서없는 글이지만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