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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얼마나 전화하세요?

불효자 |2007.06.17 16:53
조회 244 |추천 0

저는 21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피자가게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던중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왠일이야?? 엄마한테 전화도 다하고"  .......

 

엄마에게 잘못 건 전화.......

 

그것도 모르고 정말정말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

 

"그냥.. 엄마 뭐하나 궁금해서..."

 

"아이구 아들이 전화해주니까 정말 좋다.. 아들 밥은 먹었어?? "

 

"응....먹었어... 엄마.....나일해야대"

 

"그래... 일 열심히 하구 사랑한다 "

 

저도 엄마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정말 울컥 했습니다... 일 하고 술먹고 늦게들어가서 엄마와 요즘 얼굴보기도 힘들었습니다.

 

항상 아침에 밥먹으라고 깨우면.. 신경질내고 짜증만 냈었는데...

 

전화 한통에 정말 좋아 하시는 우리 엄마...

 

정말 불효자는 웁니다....

 

전 문자로 "엄마사랑해요 ♡"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에 서툰 엄마의 답문"아드ㄹ아 힘들면어마한테기대"

 

정말 엄마가 있기에 든든하고 세상에서 나를 제일 걱정해주고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엄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대가면 더욱 생각나고 보고 싶다는 엄마...

 

여러분도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문자 하나씩 보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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