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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두집생활장소 전번 알아냈는데

출가한딸 |2007.06.18 11:54
조회 407 |추천 0

아빠생신기념으로 친정엘 다녀왔다.

약2년쯔음되었을까..아빠는 하시던일을 접고 아는사람을 통해 외부지역에사

책임관리자조로 한 센터에서 일을한다고 하셨고..2일한번씩 집에 오신다.

물론 젊은시절부터 어느정도의 외도도 있었지만...그래도 가정에 돌아오시면

너무나 가정적이었기에 엄마의 잔소리도 바가지도 잠시이고...

엄만 가슴앓이도 많았지만 항상 아빠를 사랑하고 소중해하셨다.

지금은 엄마도 그냥 맘을 비우시고...

집안의 어떤사람의 보증때매 빚더미에 앉아 그동안 모든걸 부어버리신

아빠도 삶의 희망이 좌천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항상 이겨내며 살아오셨는데...

그래도 난 결혼한지 이제 1년채 안됐지만...아빠를 믿고싶었다.

엄마도 모르는 정말 나만 아는 난 한가지 한가지 이상한점과....물증들을 발견하고

아무도 몰래 또한 아빠도 내가 알고있다는것에 대해 고개떨구실까..조용히

물증을 없애버리기도 해봤다.

이번 아빠생신때 모두 모였고.아빤 생신당일 가족들 다같이 얼큰하게 한잔하시고.

담날 느즈막히 일어나셨다.생신날 지역체육행사떄문에도 피곤하셨을꺼고..

아빤 생신당일날 낮에 집에오시게됬다..전날 안오신거지~

담날..여전히 주무시는 아빠...

아빠는 핸펀을 두개 가지 다니신다.이유는 뭐~~둘러대는거니 안적을테고~

거실 소파에 기존에 쓰던 핸펀이 돌아다녔고.

나만이 아빠의 비밀번호를 안다..50대중반이기에..내가 오래전 설정해준 비밀번호를

아빤 바꾸지 못하는지 안한건지 그대로더이다.

문자를 보았다...전화내역도 보았다.

집..자식들 모두 저장돼있지만..엄마 핸펀은 저장 안되있었다.직접 누르고 통화하나부다

그리고 어느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다했지만.내가 의심한 지역에 머문다는것도 확인하였다.

대체 어느여자일까...난 수없이 고민했다.

한개더 가지고 계신 핸번번호 뒷자리가 동일한 그 지역의 전화번호와 또다른 핸펀번호

분명 그 세개의 번호는 뒷자리가 동일하다...다시 놀랬다.난 불씨에 그 두 번호를

메모해놨다.

지금이라도 그 번호의 주인공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걸고 싶지만..두려워 못하겠다.

아 아쩜좋을까...

수신문자는 의심가는건 없었다..하지만 그건 50대중반이 아빠가

충분히 지울수도 있는것이다..하지만 아빠가 발신한 문자가 저장되어 삭제하는것까지

모를수도 있는터...혹시봤더니.아빠가 보낸 문자는 고스란히 있었다.

모든 내용은 비슷했다.집앞이다.집앞에 와있다.전화받아라..안받으면 그냥 간다...

 아직도 거기있나.하던거 실컷해라...한심하군......

대체 이 내용은 동거란 말인가 아님 아빠가 항시 오다가다 머무를수도 있는 곳이란 말인다.

분명 아빠가 가진 또다른 핸폰번호화 같은 뒷자리를 쓰는 번호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니지 아니지 했지만..자꾸 하나하나 늘어만 가는 의심과 물증들,....

생일당일 아침 우리 부부 내려갔는데 정작 아침엔 아빠가 없고...

엄만 젤 먼저 밥먹기전..아빠밥과 미역국을 식탁에

 먼저 담아서 놀려놧더라..아 불쌍한 울엄마~

집에오면 가족들 사랑하고 귄위의식 강하고..당당한 울아빠..할말도 많은 울 아빠...

정말 이런게 배신인가....

스켄들에 의뢰도 해보고싶은데 난 확인이 겁난다...

대체 결혼까지 한 내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건지.....

아님...그냥 둬야 하는지....미치겠다.머리가 돈다,,,

임신도 안되서...짜증나는데...아빠의 외도까지...엄마에게 미안함..안쓰러움..

또한 그 빚까지...나 왜 친정때매 이리도 힘들어해야하는건지....

결혼해서 신랑과 는 부족함 없이 잘 사는데...아파트 한 채 처분해서 울집도와달라고

신랑한테 사실 말하기 어렵다..젤 가까운게 신랑이지만..그런부탁은 못하겠다.

친정때매...무너지는 내 가슴...미쳐버릴꺼 같아..

울 아빤 그렇게 흔들리는 가정을 두고 왜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시는지...

하지만 아빠앞에 서면...티낼수 없는 내 마음...

어릴적부터 유난히 날 사랑하고 아끼셨던..그분에게 나 혼자 삭혀야 하는 이 고통...

너무너무 끜찍해 주글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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