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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공개(?) 관련.... 에구..조언좀!

머니 |2007.06.18 16:52
조회 851 |추천 0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혼을 준비중인 29살 처자입니다.

 

전 월급 엄마한테 드리고 현재는 용돈으로 생활하는중입니다..

사회 초년생일때는 제가 관리하다보니..제대로 모은것도 없이 카드빚(^^:)에 허덕였죠

지금이야...엄마가 착실히 모으시면서...여기저기 투자(?)로 돈도 불리시고..

꽤 목돈이 되어있습니다...7년차 직딩이죠

 

제..계획은 결혼준비하면서..엄마가 모아주신 돈으로...

제 살림살이도 사고 비자금도 챙기고 엄마한테도 감사하다고 드리고..픈데..

 

엄마는...시집은 엄마가 보내줄테니깐...제가 모은돈은 저보고 가지고 있으라고 그러시네여..

철없는 생각을 한다면야 좋져...

 

근데 전 신혼살림 살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싸고 좋은거 살꺼구...

예물이나 꾸밈비 준다면 그런것도 현금으로 받아서.. 적당한거 사고 제 비자금으로 ㅎㅎ^^

암튼 이게 제 계획인데....

엄마는 딸이 저 하나인지라..어케든 좋게 보내고 싶으신가봐여...

아마 외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시집갈때 혼자 힘들게 준비해서 넘 서러웠다구..TT

 

결혼준비에 대해서..남자친구랑 얘기할때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서로 맘에 드는걸로 가격비교해가면서 사자구 약속햇는데..

남자친구는 그러데여...집이 좁아서 많이 못할테니깐 걍 돈으로 가지고 오라구여...

나중에 좋은거 사자구 ^^;;; 약간은 여우같죠! ! <- 이걸로 욕하진 말아주세요..

전 비자금 없다고 할려구했는데...요즘은 남자들도 여자들이 비자금 챙긴다는거 알드라구여

주위여자들이 말해줫데여...(이런!-- 여자의 적은 여자!!)

 

이건 뭐 엄마랑 오빠 사이에서...어케 해야할지..

엄마가 원하시는데로...그돈 다 받아서

오빠한테 걍 얼마 비자금있다고 금액 줄여서 말하구...다시 엄마한테 드릴까여?

아님 제가 챙겨서 몰래 투자해서 때마다 엄마한테 목돈으로 드릴까여?

제 돈이긴한데...엄마가 갖고 계셔서...뭐 제 돈 같은 느낌이 없네여...

그래서 결혼해서 그돈 받기만 기다렸거든여....(철없죠?^^;)

그동안 돈관리를 제가 안하다 보니깐...아직 애같은 느낌도 들고...

아우...이건 뭐...별것도 아닌데..걱정이~앞으로 더 큰일도 많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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