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여자직장입니다.
그러니깐 저의 아버지와 술은 IMF때부터 시작됬습니다.
원래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그래도 젊었을때는 어쩌다 한두번 사고만 치는 그런분이지
인생을 막살거나 그런분은 아닙니다.
사립고등학교관련된 회사에서 27년을 근무하셨습니다.
가끔 술을 드셔도 일도 큰문제 없이 하셨던것같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화를 내거나 큰소리치시는 분은아닌데 최씨에 고집이 보통이 아닙니다.
깡이 보통이 아니고 자기 말이 항상 맞다고만생각하는 외골수성격이라
누가 자기 말이 틀리다고 하거나 머라고 하면 속으로 되네어서 상대방을 속으로만
미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출할지 모르는 성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희 엄마와 저만 그런 성격을 알지 남들은 그저 착한사람으로만 인식합니다.
게다가 인상도 좋은편이십니다.
그런데 의지가 굉장히 약하시고 마음이 애기 같은 면이 있습니다.
무슨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속상해하고 그게 쌓이면
미움이되는것 같습니다.
회사생활도 그런 성격을 갖게하는 한몫을 했습니다.
워낙 어렵지 않은 사립학교 관련회사라 누가 머라는사람도 없고
공무원처럼 이래도 저래도 터치 않받는 회사라 26년간 정말 아무런
걱정업이 회사를 다니고 보통회사처럼 큰스트레스나 야근이나 그런거 정말 없이
사회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질수 있게끔 환경이 그런 회사가 아니였습니다.
근데 IMF가 터지고 나서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도 인원 조정을 한겁니다.
아버지가 나이가 많고 돈은 마니 타가고하니깐
나가야하는 분위기가 조장됐던것같습니다.
그때부터 아버지는 술에 의존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술을 드시면 취해서 깡으로 아침까지 먹는 스타일입니다.
절대 자지도 않습니다. 어디 쓰러지지도 않습니다.
술자리에서 졸다가도 눈뜨면 다시 술달라고 할정도 입니다.
저희아버지가 나쁜분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3때부터 공부하다가도 아버지를 달래서 데려오고 했습니다.
엄마가 가면 화내고 욕하니깐 (원래 그런분은 아닌데 술먹으면 달라집니다. 속에서 있던게 표출되는거죠), 제가 가면 덜하거든요.
그래서 저희어머니도 잘못된건 있겠지만 저를 시켰습니다.
그런 엄마한테 아버지는 또 모라고 하고 누가 하자고 하면, 더 안합니다.
정말 고3떄 엄청 울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아버지를 술집을 찾아다녔거든요.
근데 아버지는 미안해는 해도 술만 입에대면 6~7시간을 혼자서 술집에서 드십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꼬장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죄없는 강아지 발로차고 던지고..
그니깐 힘없는 강아지에게 화풀이를 하는거죠.
엄마랑 둘이 다른데도 가보고 아빠를 찾아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고,
엄마가 친정집에 가있어보기도 하고,
근데 아버지는 엄마와 저는 자기가 괴롭히든 멀하든 항상 그자리에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을 갔습니다.
사실 학원이고 과외가 제대로 해본적 없습니다.
멀 해달라고 해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다 알아서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갔습니다.
아버지는 그만두고 퇴직금 받아도 돼는데 오기로 스스로를 술로 괴롭히면서
회사를 두지도 않았습니다.
차라리 그것때문에 이렇게 가족들 힘들게 할거면 그만두라고 해도
배신감같은 오기로 더 안두시다가 결국 2년동안 소송하까지 걸다 결국 정당히 합의를 보고 회사를 그만두셨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면서 한동안은 그래도 술먹으면 똑같긴하지만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일을 해보겠다고 건물관리를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전회사처럼 편하지않고 싫은소리들어야하니깐
술먹고 안간다고하고
또 술먹고 안간다고하고 이제는 술먹다 집에도 민망하니깐 안들어오고
아침에 이제 출근하는 제가 술취해서 들어오는 아빠를 보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에들어와도
내가 왜, 너네가 먼데, 이런소리하고
저한테는 넌 다컷으니니 알아서 해라 난인생다살았다 막가고싶다
이런얘기하시고 갈수록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몇번 그러시더니 결국 회사를 옮기셨습니다.
너무 자주그러니깐 아버지도 민망하셨는지
그러다가 사고가 생겼습니다. 형광등을 갈다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져서
허리를 다치신겁니다.
그래서 7시간에 걸쳐서 대수술을 했습니다. 요추1번이 압박골절이돼서
척추고정술을 했습니다.
등을 30센티 째고 티타늄넣어서 척추마다 핀을 꽇는 대수술입니다.
정말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전 아빠를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속상하게해도
제가 다이해하고 챙겨줍니다.
술먹은거 술집에서 거의 업고오다시피한적도 만고요
술집가서 취해있는아빠 30만원어치 술값도 내주고 온적도 있습니다.
오히려 술집아주머니들이 저를 불쌍해했습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아침까지 술드시면 오히려 그아주머니들이 저한테 전화를 합니다.
어버이날도 카네이션사서 들어가도 술집에 있고 술집에 꽃들고 가서
달래서 데려옵니다. 그럼 또 한잔 더하고 싶다고 한번 드시면 꼬꾸라질때가지 먹어야하는 술버릇이 생겨버린겁니다.
근데 수술을 하고 다시 일을 할수 없는 좌절에 요새는 술병을 입에 물고 집에 들어온적도 있습니다.
자기 죽어야한다고 죽어버릴꺼라고
그리고 술이 깨면 괴로워 합니다. 근데 누가 병원을 가자고하면
자기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싶냐고 또 술을 드십니다.
술 적당히 먹으라고하는것도 옛날에 얘기를 했을때나 알았다 했지만
요새는 아예 막가시려고 해요
열흘전에는 회사 조퇴하고 술집을 낮 4시에 갔습니다.
그 전날 안들어오시고 동네술집 전전하다가 파출소에 있다고 집에 전화왔는데
술먹었다고 머라하면 안들어온다고 해서 어머니가 들어오라고 했지만,
안들어왔고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아버지가 혼자 술취해서 동네 돌아다닌다고
전화가 온겁니다...
노숙자 같이 그러고 다녀도 그담날 아무렇지 않게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무슨말을하면 자격지심이 생겨 더 시러합니다.
내가 일을 안해서 그런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전에는 안그러더니 제가 늦으면 자기가 그런다고 너도 그러냐고
그래서 아빠 자꾸 그렇게 해서 나 같이 못살겠다고 나가 살겠다고 하면
또 자기 죽는다고 합니다..
저 정말 정상적인 28살 직장입니다.
대학교 제대로 서울4년제 나오고 오희려 행동은 행복하게 사는것처럼 행동하고
회사생활도 지금 4년찹니다.
그래도 저는 제자신은 절대 흔들리지 말고 잘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아직도 저녁엔 공부하러 학원도 다닙니다.
제가 알아서 하니깐 오히려 아빠는 멋대로 군다고도 생각도 듭니다.
술먹어도 아빠는 그럽니다 우리딸은 어디가도 자랑한다고.
저는 어디가서 그런아빠를 뒀는지 모릅니다.
제가 남친을 6년을 만났지만 그런얘기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누가 제가 그런아버지가 있다고하면 부끄럽습니다. 무서워요.
제가 집도 나와봤지만 고쳐지지 않고, 아무것도 하려들지않고
외골수에 자기 멋대로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남친 헤어졌지만 다시 누굴 만나면 저런 아빠를 알까봐 두렵기도 하고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같이 살기는 싫고 이젠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마니 받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잇는데 그러면 같이 살기 시러요.
근데 아마 제가 나가 산다고 하면 더 술먹을 것 같아서 무섭니다..
이젠 그냥 포기하고 저러다 살다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엄마랑 합니다.
가족 힘들게나 하지 않고..
사실 큰아버지도 알콜중독자였고 그래서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둘째 아버지도 술마니드시다가 결국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걸 봐놓고도 술먹고 자기감정 조절못해서 술먹고 죽어야된다고 하는..걸
그때도도 회사 조퇴하고 가보니깐 어디서 굴럴는지 옷은 다 흙이 묻어있고
얼굴은 까져있고 그래도 비틀대면서 깡으로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아직 12시도 안됐다고 하시면서 결국 경찰불러서 집에 옮겼습니다.
또 집앞에서 안들어가겠다고 다시 어딘갈 가려는걸 집에 데려다 놨습니다.
그러면서 술취해서 하는말이 그냥 공원가려했다고 (비틀거리면서) 내가 집에만 있으면 좋겠냐고,,,, 이런 아버지를 상담을 시켜드리고 싶어도 더 화내고 자긴 멀쩡하다고
하시고 오히려 그렇게 말하면 저를 미워하면서 어떻게 너가 나를 정신병자 취급할수 있냐고 할거예요...
왜냐면 술안먹으면 말은 안하지만 멀쩡히 있거든요 누구든 그렇든..
그제도 아버지는 제가 출근하려 일어나기 1시간전 새벽6시에 오셨습니다. 그때들어오면
우선 강아지부터찾아요. 술취해서 힘없는 강아지한테 화풀이하는거죠...
강아지는 제방에서 자고 있었어여,
아버지들어오는 소리에 전깼고, 스트레스부터 오기시작하더군요.
아 괴롭다..또 내방에 들어와서 주정하면서 강아지 데려가겠구나..
다행이 어머니가 달래서 일찍잤지만..
그리고 어제 출근하고 집에갔다 학원에가는데 어머니한테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도 많이 스트레스받을것같아 학원가는거 포기하고 저녁7에서
같이 저녁먹고 맥주한잔씩하고 얘기하다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니깐 또 아버지가 집에 없더라고요
핸드폰까지 놓고가고...
핸드폰을보니깐 아는사람들 만나러 간것같드라고요..어머니가 전화해서 아버지를 바꿔달라고하고나서 오늘도 어떻게 또 마실수가 있냐고 아버지는 알았다고 여기만 있다가겠다고,,
술먹고 어제 6시에 들어와놓고 했지만 아빠가 자기가 언제그랬냐고..기억도 못하시고,
제가 전화바꿔서 아빠 또 늦게 들어왔다고..욕도했다고 오늘은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곤 오늘 아침 7시에 술이 취해서 들어왔어여..
내가 언제 욕을 했냐고 또 자신에 행동에 또 술은 먹은겁니다..
그렇게 취해서 강아지 때리는걸 제가 떼어놓고 오늘 출근했어요..
정말 같이 살기도 싫어집니다..
왜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되는지..
그치만 나가살면 더할겁니다..
아마 저를 원망하면서 더마실것같아요.
대학교때도 고쳐볼려고 일주일동안 친구집에 있어봤지만 바뀐적도 없고
엄마만 힘들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가요...
아버지가 나쁜분은 아닌데
따로 살순없고..상담은 받으려 하지는않고..갈수록 정신,,생각이 삐뚤어지시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