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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털까지 좋아해야 되나요? 쉬 누는 소리까지?

네슬레 |2007.06.21 00:30
조회 52,632 |추천 0

 

하아...

간만에 연애를 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네요,,-.-

 

사귄지 한달정도됐고요,

당연히 서로 맞춰가야하는건데,, 어렵네요

간략히 얘기하면 이러합니다....

 

남친은 몸에 열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추위라고는 모르고,

손이고 발이고 후끈후끈한...

 

그와 반대로, 저는 몸이 굉장히 차요...

요즘은 거의 여름으로 접어들어가는 시기인데

(저희가 지금 한국이 아니라, 한국처럼 덥진 않아요)

방에서 에어컨 쫌만 틀면 손, 발 할것없이 몸이 냉동이 되지요...-_ -;

 

사건은 이러합니다...

그날도 남친이 놀러와서

한책상에서 남친은 컴터, 저는 셤공부를 하고 있었거든요..

 

에어컨을 틀었는데, 제가 너무 추워서 껐더니 남친이 제 손발을 만져보고는

어쩜 이리 차가울수있냐며, 자기 좀 시원하게 해달래요...

글서 좀 웃기지만, 손 발을 포개고 저는따뜻~ 남친은시원~ 하게 하고 있었지요..

문제는 여기서!

그날 남친이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제 손을 자기 허벅지 위로 올리는데 거기에 털이 좀 많았거든요...

허벅지엔 털이 잘 없지만, 유독 그부분엔 종아리처럼 있더군요...

 

전 웬지 느낌이 싫어서, 손을뺐고, 남친은 황당하다는 듯이 "왜?" 라고 하길래

전 "털!" 이라고 짤막하게 얘기했는데, 뭐 좀 어이없어하고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곧바로 채팅중이던 자기 친구한테 내가 털 안만진다며 누가이상하냐고 막 물어보던데-., -;;

 

아니 뭐 물론, 사랑하는 남친이면 털이든 뭐든 안좋은게 있겠습니까만은,

자기 덥다고 제가 털있는 부분까지 부비면서 시원하게 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쉬야 사건은 이러합니다...

통화를 하잖아요.. 막 서로 농담하고 얘기 재밌게 하는데, 남친이 화장실을 가나봐요...

그러면, '잠시 미얀' 정도로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던가,  아님 수화기를 막던가..-0-

 

쪼르르르르르르르를르르~~~~~~`

소리를 생라이브로 들려주고, 물내리는 소리까지.... -., ㅡ;;;;;;;;;;

 

제가 싫다고 했거든요?

근데도 릴랙스 릴랙스. 우리 그런사이 아니자나.... 라고 하면서

세 네번은 더 그러네요-., - 나참.

 

연애하면, 이런거 까지 다 감수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님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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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zzz|2007.06.25 09:23
제 손을 자기 허벅지 위로 올리는데 거기에 털이 좀 많았거든요... 허벅지엔 털이 잘 없지만, 유독 그부분엔 종아리처럼 있더군요... 이게 무슨말일까.... 자기손을 허벅지 위에 올렸는데 거기는 털이 많았다.. 근데 허벅지에는 털이 잘 없지만 유독 그부분만 털이 많았다...(종아리처럼,,,,) 대체 손을 어디다가 올려놓은거야....? 허벅지쪽에 털이 없지만 털이 많은곳은...... 딱 한군데인데..
베플비탄|2007.06.25 10:34
곧바로 채팅중이던 자기 친구한테 내가 털 안만진다며 누가이상하냐고 막 물어보던데-., -;; (출처 : '남친의 털까지 좋아해야 되나요? 쉬 누는 소리까지?' - Pann.com) 내가보기엔.. 이부분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베플베플바보?|2007.06.25 10:49
제 손을 자기 허벅지 위로 올리는데 거기에 털이 좀 많았거든요... 허벅지엔 털이 잘 없지만, 유독 그부분엔 종아리처럼 있더군요... 여친손을 남자허벅지 위에 올렸는데 그 허벅지에 털이 많았단 소리잖아요~ 보통사람들은 허벅지쪽엔 털이 많지않은데 그 남친은 마치 종아리에 털난것마냥 허벅지에도 털이 많았다는 소리잖아요~ 다들 이해가 안가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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