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쓰네요....
저희집은 쫌(!?)사는 편입니다.... 흔히말하는 부자....(자랑하는게 아닙니다.)
전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2년 넘게 사귀고 ~~~이제 1000 일을 바라보는 사입니다.
얼마전 결혼을 전재로 아버지한테 제여자를 소개 시켜줬지요..회사로 데리고온 여잘 ..아버지는 한가지 물어보시더군요 "아가씬 집 이 어디야?" 제여친이 말했죠. 봉X동 인데요~~!!
아버지가 또 하시는말이 그럼 어머님은 뭐하시는분이신가? 제여친이 일하고 계십니다..
이런 저런 얘기가 끝나고 웃으면서 제여친을 바래다 주웠고 아버지와 얘기를 하러 사장실에 들어가는데 전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전화 내용을 들을려고 한게 아니고 우연히 들었습니다.
제 여친한테 하더군요. 내용이 "우리 아들과는 어울리지 안으니 그냥 다른 좋은사람만나게"
이런식으로 조용히 얘기하시더군요...
비서 실장님이 놀라시더니..저한테 언제 왔냐고 묻더군요..... 빈정이 상해서 아버지 하고 크게 불러서 아버지한테 따질라고 들어갔죠~~따지는데 너의 결혼상대는 따로 있다고 이런 식으로 말을 하시고 나가시는겁니다.....집에와서 이유를 물었습니다.
왜그런거 있지않습니까? 아버지들 끼리 약속을 해서 결혼 시킨다..................뭐 그런거..
요즘세상에 그런게 통합니까?? 드라마에서나 통하지..
제여친한테 전화 왔습니다. 미안 하다고.........헤어지자고....제가 막잡았습니다...
이러지 말자고 왜그러냐고 내가 나간다고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 어머니 한테 비서실장이 가서 얘기를 했답니다....ㅡ_ㅡ 정말 그말을 들으니 살인충동이
일어나더군요..ㅡㅡ 어짜피 아버지가 시키신일이니깐..잘못없다해도 열받더군요..ㅡ_ㅡ
잠도 못자고 여친내 집앞에 쪼그려 앉자 있었습니다. 차에서 기달리 는것보단 장모님 될분을 먼져 뵈서 얘기를 해봐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무조건 기달렸습니다. 벨눌러도 나오시지 않고...
2시간정도 기달렸을즈음....장모님이 나오시더군요... (참고로 제여친 아버님은 일찍이 세상을 ...)
저한테 실망은 안했지만 그쪽집에서 너무 반대를 하시니 미안하다고 ......반대하는결혼하고 싶지 안다고.....너무죄송스러워 눈물이 나더군요.......남자는 뭐 3번운다 하지만....정말 그때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고.....계속 흐르는 겁니다...........아무말도 못하고 집에 온전......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들은 위로를 해주지만... 정작 우리 아버지는.....이해를 못하십니다..어려서부터 아버지 뜻을 거부를 하면 무슨일이 일어날쭐알기 때문에....거부를 못합니다............너무 답답해 이글을 쓰고 어떡해야 할지 ..생각좀.......................아버지한테 처음으로 개길 라고 3일 째 회사도 안나가고.............집에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