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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불쑥 집에 찾아오는 시부모님..

동글이 |2007.06.21 23:07
조회 1,845 |추천 0

결혼한지 5년되었는데 아기 낳기전에는 주말마다 저희가 시댁에 찾아갔어요.

시댁이 가까워서 차타면 30분거리에요.

그러다 아기낳으니까 연락도 안하시고 불쑥 저희집으로 오시는거에요.

시부모님 오시면 집안살림이며 반찬,국거리며 신경많이 쓰이잖아요.

그건 참을수있었는데 문제는 제가 둘째를 임신하고나서도 아랑곳없이 저희집에 불쑥불쑥오실때마다 아버님이 약주를 드시고 주사를 부리시길래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밤까지 잠도 못이루어서 결국 신랑이 부모님한테 지금 며느리가 임신중이라 예민하고 힘드니까 당분간 주말에 저희가 갈테니 집으로 오지마라고 했어요. 그말듣고 두분이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셨죠..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한테 휘둘려서 산다느니 암튼 별말을 다하시시고 완전 절 나쁜며느리로 만들어버렸어요.자기들한건 생각도 안하고...그후 신랑이 잘못했다 몇번빌었습니다.ㅠㅠ

그일있은후로 한달정도 안오시다가 다시 또 불쑥불쑥 오세요.. 일주일에 평균 2~3번씩..정말 미치겠어요.

연년생키우다보니 살림하고 아이키우는것도 너무 힘든데 오셔서 이것저것 간섭하시고 한마디씩 신경거슬리는 말 하다보면 정말 괴로워서 밤마다 잠이안와요...어떻게 하면 불란안일으키고 오시지 않을수있을까요? 참고로 신랑이 예전에 오지마라고 한말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얘기꺼내시며 절 뭐라하세요.

여우같은 며느리가 되고싶은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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