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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자는 말보다 더 무서운 형벌

만신창이 |2007.06.22 16:39
조회 8,262 |추천 0

보통, 이별을 암시하는 흔하디 흔한 멘트...

"우리 서로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

 

하지만 여기에 한마디가 더 붙으니 너무 고통스러운 말이 되었네요.

"지금은 서로 떨어져 있다가,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만나자..."

 

마지막으로 전해들은 이 말...

만나자라는 한마디가 더 추가되었다는 것이 정말 끝없는 고통이 되네요... 

 

끝내자는 건지, 잠시만 서로 떨어져 있어보자는 얘긴지, 기다려 달란 얘기인지...

무슨 의미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느낌이면서도...

또 한편으론 제 머리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 하면서도

제 가슴이 심장이... 일부러 이해 못하는 척,

못 알아 듣는 척 저를 기만하고 있는 느낌... ㅜㅜ

 

그러면서도 아직도 미련이 꽤 남은 저는

그 언제일지 모르는 만남의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가 실형을 살고 있는 수감자의 마음 같네요...

 

여러분... 저 참 바보같죠? 

 

결과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미리 비관적이나 낙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어서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주기만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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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과연 그럴까?|2007.06.22 16:56
헤어지자는것 같은대요. 남자들 끝까지 지가 무슨 영화배우고 지금이 영화찍는거라고 생각하는지.. 짜증나는 그런말들..중에 하나인듯.. 저도 지금 애인이 생각해 보자는데. 그냥 때려치운다고 했습니다. 생각은 무슨 생각.. 그리고 생각해서 어쩔껀대요.뭘 생각한다는 거죠? 왜 하는거죠? 참나.~! 그래봤자.이어진들 툭하면 생각한다고 할테고 그렇게 가슴 졸이는 바엔 고마 빨리 맘정리하는게 낫겠죠. 제길.. 진짜 염병 지랄같은 넘이라도 이건 니 짝이다 하고 정해줬음 좋겠어요.빨리 인정하고 정붙이고 살구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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