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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극단대표..뭘 믿고 그리 도도한건지..

연극은 역... |2007.06.23 12:50
조회 454 |추천 0

정말 황당합니다.

 

오늘 3시 문화일보홀에서 하는 명성황후 나는 아직할말이 있다라는 연극을

친구가 보자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생겨 못볼 상황인지라 친구한테 말하기전에

 

급한 사정때문에 시간변경이 되는지 궁금해서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문화일보홀대표번호가 안받길래 포스터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왠 여자가 받더군요.

다음은 내용입니다.

 

 

본인: 저 여보세요.

극단대표: (날카롭게) 네.

 

본인 : 저 오늘 3시예약인데요.. 6시로 옮길수 있나해서 전화드렸습니다.

극단대표 : 어디신데요? (퉁명하게. 목소리도 늙어서 더 날카로웠음..)

 

본인 : 3시 예약한사람인데요..

극단대표: 국민은행 직원이세요?

 

본인: 아뇨.

극단대표: 000학생이세요?

 

본인: 아뇨..

극단대표 : 그럼 뭔데요..

 

본인: 아..친구가 예매를...

극단대표: 그럼 본인이 전화 하라고 하세요.(끊을라는 분위기..)

 

본인 : 아..잠깐만요..여보세요!!

극단대표: 네.

 

본인 : 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극단대표:.................  극단대푠데요. 지금 바빠서.. 그리고 이 연극은 초대라서 본인이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조금 누그러진 목소리)

 

본인: 아네...바쁘신가보죠? 그래도 처음부터 이렇게 부드럽게 받아주시지..

극단대표 : (갑자기 화를 내며) 바빠죽겠는데 뭐!! 뭐!!

 

본인: (황당해서 목소리가 커지며..) 뭐라고요??? 여보세요!!!!

극단대표 : 어쩌라고!!!  뚜...뚜...뚜....

 

화가나서 다시 전화 했습니다.

 

극단대표 : 뭐 하는짓이야!! 바빠 죽겠는데...뚜...뚜...뚜....

본인:    .......


연극을  연출하시는 분이라 극적인걸 좋아하시나 봅니다.

극단 이름도 웃기던데..살면서 이렇게 황당해보기는 처음이군요..

 

사과 받으려고 전화 했다가 욕만 신나게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점심인데 밥도

못먹겠군요.. 문화 일보홀에서 공연하는 명성황후 (나는 아직 할 말이 있다.)

의 극단대표님... 정말 멋지십니다. 이글...인터넷에 뿌려드리죠.. 앞으로

건승하세요..

 

연출/작   박영이던데...박영이신가?? 그리고 극단이름이 띠오베베가 뭡니까..

하는짓 보니 이해가 가지만.............아 뇰받아..

 

 

 

 

 

 

 

 

 

 

 

위의 내용이 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 글을 널리 복사해서 저의 억울함을 풀어 주세요..

 

띠오베베의 미친 극단대표를 응징해 주세요.

 

http://hall.munhwa.com/ <---문화일보홀 홈피입니다. 자유게시판 익명이니까 가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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