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와 수리진...내 시계를 1분만 바라봐 줄순 있겠지?

그녀는 1분동안 시계를 바라본다.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 우린 1분동안 함께 했어. 난 잊지 않을거야. 우리 둘만의 소중했던 1분을. 이 1분은 지울 수 없어...

그녀는 그와 밤을 지내고 그녀는 그 후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아비는 이제 무감각하다. 그녀는 결혼하길 원했지만 아비는 자유로운 새이길 원한다. 그는 철새이다. 실망한 그녀는 그를 떠나지만 아비는 잡지 않는다. 수리진은 아비를 잊을 수 없음을 안다.

세상에 발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속에서 쉰대. 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아비는 음악에 맞춰 맘보춤을 춘다.

루루(유가령)는 아비가 놓고간 귀고리를 줍는다. 아비가 귀고리를 찾으러 왔다가 그녀가 가지고 있음을 알고 그녀에게 한쪽만 준다. 나머지 하나는 그녀를 유혹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루루는 귀고리를 얻기위해 아비를 따라 집에 온다. 새벽 2시 40분. 그는 그녀와 밤을 보낸다.

. 당장은 내가 좋지만 평생을 좋아할 순 없을거야. 나랑 행복할 수 없어.난 사랑하는 여자가 많아. 한 여자에게 집착하긴 싫어.

1961년 4월 12일. 생모의 집에 왔지만 이사갔다고 한다. 내가 떠날 때 뒤통수에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난 고개를 안돌렸다. 난 단지 그녀를 한번 보고 싶었을 뿐인데 기회를 안주니 나도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출처:장국영 사랑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