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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붕어a |2007.06.24 02:21
조회 728 |추천 0

전..한남자 때문에..아가를 두번이나 지우고..가끔식..제아가들 생각에 눈물도 흘리고..

제 마지막사랑에게 미안할꺼같아 조금은 후회하는면도 있는 21살 여아입니다..

그사람은..19살11월에 만난 동갑내기였어요..

주위에서 님과 같은경우 남자 잡고 아기낳아 사는데 ..남잔..아기한번 제대로 안아주지않는 상황도..여자혼자 아기낳아 힘겹게 기르는것도..시댁에서 남자발목잡았다는 눈총주는 경우도..

여러경우 봐서..

사귄지 1년때한번..그뒤로 몇달뒤 또..그랬죠..

수술하고 나온 제가 마취에 덜깬상태에서 넉놓고 울었대요..

깨보니 그사람이 제손을 꽉잡아 주고 있었습니다.지우자고 하고..돈도 제가 준비했습니다

제가 나쁜걸지도 모르겠지만..철없어보이는 남자친구..사랑하긴했지만..아가를 책임져줄꺼같지 않더군요..남자친구도..아직능력이 안되서..나중에 가지면되니까 슬퍼하지말라고 위로해주더군요..

전..정말 그사람에게 올인할 생각이었습니다. 만약그사람이 없단 상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숨쉬기 힘들정도니까요..

서로 양쪽 어른들께 인사도 드렸고..집안경조사에 가치 다니고..전..정말 결혼까지 갈꺼라고 생각했습니다..남자친구 군대다녀오면 바로결혼할생각으로 대학도 2년재로. 선택하고 실습형식으로 일찍 취업도 나왔습니다..하지만..17일전..헤어지잔 말을 들었습니다..

5개월전부터..문자쓰기도 귀찮고 매일같은말 하는 통화 하기도 싫다는 사람..억지로 제가 붙잡고있던거였거든요..친구여친의 친구를 가치 만났었던적있나바요..넷이서..ㅎ..사랑하게 됐나바요..

바보처럼..저랑 사귈때 저에대한 마음이 거짓이었단 생각은 안듭니다..

사랑까진 아녀도 저를 정말 좋아해줬다는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가슴저린 사랑해보라고..진정한 사랑해보라고..아무말없이 놔줬습니다..

그래도 미련남아 친구로 남자는 말에..친구차단으로 무언의 대답을 해주더군요...

지금..빗속에서 실컷울고 씻고나온길입니다..눈은 붓고 시리지만..마음은 시원하네요..

지금 그사람 싸이엔 온통 그여자이름과 사랑이란 단어들입니다..

제겐 헤퍼보이기싫다고 2년가까운시간동안 5번도안해줬던그말이요..

 

비오는 지금..너무생각나요..

비오면 무서워서 잠못자는 제게 팔베개 해주며 토닥거려서 재워주던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다른 여자짝사랑하는 그 바보같은 사람..잊을수 있는 방법 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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