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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랑...어떡하죠? 도와주세요...

내마음 |2007.06.24 12:38
조회 6,280 |추천 0



섣불리 건드릴수 없는...


선뜻 다가설수없는...


그런 사랑을 봤습니다...


지금은 제가 물론 그녀옆에 있지만...함부로 다가설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2년가까이를...만나왔나 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사랑했었고...

헤어질때도 멀리 떨어져 있기에 잠시 마음이 서로에게 멀어졌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랑한 흔적을 제가 우연히 발견하고 서로에대한 그동안의

추억들을 둘러보니.................

그들은......제가 건드릴수 없는...

감히 다가갈수 없는...그런사랑을 했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사랑이 식었고 마음이 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해도

그들이 했던 사랑은....서로에게 감동,희망...그이상의........

후............

아무말도 할수가 없습니다....

깨끗하게 제가 옆에서 없어져야하는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서로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적인...그런사랑을

제가 그정도의 여백을 채워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파오네요....제가 가질수 없는.....

제 존재만으로는 그녀의 아픔을 채울수가 없을것 같아서.....

떠나야한다고 맘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조차 눈물이 납니다....그들의 사랑에...아니 그녀의 아픔에....

감싸주고 싶지만 그녀는 마음을 좀처럼 열지 않습니다...

저와 가깝게 행동은 하지만 벽을 두고 있습니다.....

이건...아니겠죠?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이건아니라고.....

내가 잘못된거라고...... 당장 그만두라고....

마음이 아파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녀를 치유하고 싶지만...

그들의 사랑에 선을 긋는것 같아서.....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아니면 그녀의 아픔을 누구도 감싸줄수 없을것 같아서

막상 떠나지도 못하겠습니다...아픈그녀에게 또다른 시련을 줄까봐....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눈물이납니다....제발.....

제가 옳은 길을 갈수있게.....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녀를...사랑합니다...

.

.

.

.

얼마간의 시간이지나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래도 내가 힘이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무너졌습니다....

이제 전화가 오면 어떻게 대화해야할지....어떻게 대해야할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에게 전 어떤의미 일까요?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비교하겠죠?... 저 역시 제가 모자라다고 느끼니까요...

잘해주어도...잘해주어도....

그녀는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합니다...

선을 그엇죠... 어렵습니다

누구를 좋아하는게 이렇게 어려운적 처음입니다...

그저....잘해주고만 싶은데.....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이...

잘해주고 싶은데... 그것마저 그녀는 안내켜하는 눈치입니다...

바라는거 정말 없는데.... 내사람이 되지 않아줘도 괜찮은데...

단지...나라는 사람...

힘들때...어려울때... 곁에 있어줄수있는 그런사람이고 싶은데...

지금 그녀의 머릿속...마음속에는 그사람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겁니다..

어떤사랑인데....그걸 그녀가 쉽게 잊겠습니까....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슴 깊이 느낄만큼....그녀에게 그의 존재가

얼마만큼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돌이켜 세울수 있지만....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마음이 아플테지만....

조금... 아니... 많이 가슴 아플테지만....

그들이 다시사랑을 한다면....

눈물한번 흘리고 이쁜사랑 하라고.....다시는 흔들리지말고...

많이 사랑해주라고...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그녀의 아픔이 치유될수 있다면... 다른사람에게 가는것조차...

용납할수 있습니다....

잠시...제가 아프고 힘들면.....되니까요......

그냥..전.....아무것도 아니니까요...

한번만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녀가 잠시나마 저를 불럿던 같은 호칭으로...

자기야...라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를 잠시나마 그런호칭으로 감싸줘서 놀랐으면서도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당신이라는 사람... 한번만 안아볼수 있게 허락해 주실수 있나요....

후..............................

제 욕심이 과한가 봅니다.....

씁쓸한 웃음이 나네요... 그냥 조용히 보내 줄렵니다.....

분명 조금있으면 전화가 올겁니다...

하지만 밝은 목소리는 아니겠지요.... 그사람이 아닐테니까요...

그녀는 저와 가까워지고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라고.....

참...가슴이 아팠습니다....상처가 너무 깊고 커서.....그렇다는걸

짐작했습니다...

전 답장을 바로 보냈습니다.

`사랑은 믿지 않아도 사람은 믿어`....라고....

절 사랑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그상처로 인해 당신이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고

그상처때문에 그저...잘해드리고 싶은 저 마저도....믿지 않으신다면...

그게 저한테는 상처가 될것입니다...

지금 힘이 들어 저에게 연락이 조금씩오는거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그와 연락이 닿는다면..... 곧 끈키겠지요....

아쉽습니다......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끝내긴 싫은데.... 잘해줘야하는데.....

제자신이 웃깁니다...ㅎㅎ

그냥 놔주는게 그녀를 위한 일인줄 뻔히 알면서...

이렇게 간사하게..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나한테 와주기를 바란다는게....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글을 누가 읽을지는 모르겠습니다...아무에게도 못보여 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간사한마음이....한번 일어나네요...

누군가 읽어주기를....내심 바라고 있다니...

답답한 마음에 글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네요....

끝냅시다...결론이 어찌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요....

힘이 듭니다....시간지나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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