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 먹은 남성입니다..
저는 오늘 정말 살면서 가장 치욕적인 일을 당햇습니다.
저랑 제 친구랑 오늘 아침 일찍 조금 급한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평소엔 그나마 편하게 가려고 전 버스를 타거든요..)
그런데.. 역시 아침인지라..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 많이 북적 거렸습니다.
그래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제 친구랑 저랑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하철에 오른것이 정말 문제 였습니다.
지하철 타고 한.. 15분여를 가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느낌의 손이.. 저의 엉덩이를.. 스윽스윽.. 하는것입니다.
저는 친구놈의 장난인줄알고 장난하지말라고 막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의 손은.. 하나는 손잡이를 잡고 또 한손은. MP3를 들고 있던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짐작했죠.. "아놔. 또 이상한사람이 옆에있는사람 만지려다가 나를 잘못만지는구나"
생각을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제 친구에게 말을 했죠
이상한아저씨가 제 엉덩이를 더듬는다고
그러더니 제 친구가 웃으며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뒤를 돌면서 아저씨가 쳐다보면 윙크를 날려보라고.."
저도 순간 예전에 인터넷에 한참 떠돌던 글을 보았죠..
그런대 솔직히 너무 꺼림직했습니다.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
저 아저씨의 저 습관을 고쳐줘야 겠다는 순간에...
저는 뒤를 돌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아저씨를 주시했구요..
역시.. 그 순간이었습니다. 그 아저씨도 순간 움찔거리며
제가 반대로 돌은 저의 얼굴과 마주쳤고..
저는 이때다 싶어.. 순간 "윙크"를 날려드렸죠........
하지만!!!!!!!!!!!!!!!!!!!!!!!!진짜 문제는.......... 지금 입니다............
그 아저씨가...................................................
가......ㅌ..........이............위.......ㅇ.........크.......를..................
그러니까.. 그 아저씨께서도.. 윙크를................ 날리신겁니다........
순간.. 진짜 아무생각도 안났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정거장에서 친구 내버려두고.. 지하철에서 내렸고..
친구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정말 전화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쪽팔리고.. 미치겠고.. 심장은 죽어라 뛰고.............
그리고나서 몇시간후 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친구놈은.. 죽어라 웃고만 있는겁니다..................
저 정말.. 이 일을 잊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해죠?ㅠ
진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