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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믿지 못하겠어여....

아줌마 |2007.06.25 19:11
조회 1,509 |추천 0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작년에 결혼을 했어여. 연애결혼했구여. 그런데 연애잠깐 하다가 시댁에서 신랑이랑 같이 살다 작년에 분가해서 식도 올리고 살아여...신랑은 저 만나기전에 저 아닌 딴여자랑 동거2년정도 했구여...그여자랑 헤어지구 3개월뒤에 저랑 연애하다가 살게됐죠...저랑 만나면서도 여자 소개받고 채팅으로 알게된여자들이랑 연락을 하길래...난리쳤더니  정리를 하더라구여..그런데 시댁에서 같이 살때 전에 동거하던여자 홈피 들어가서 글을 남겼더라구여...기도 안차더군여 ...암튼 바람끼가 있는건지 여자들한테도 친절하고 제가 실어하는짓만 합니다. 결혼한지 지금 8개월됐는데 싸움도 넘 자주하고 제가 싸울때 마다 과거에 여자문제로 힘들었던 얘기를 꺼내면 신랑은 미칠려고합니다 결혼하고나선 어떤 여자랑도 연락안하고사는데 왜 그러냐고  제발 의심좀 하지말라고....근데 몇일전 술을 엄청 먹고들어왔길래 베란다에 숨었어여  술마시면 저랑 싸우니깐 제가 피해버렸죠. 제가 없으니깐 여기 저기 전화를 하더라구여...새벽4시쯤 됐을꺼에여. 통화내용인즉" 자기야 잤어?" 이러더라구여 "자기야 아까 핸펀 전화하니깐 안받던데" 이러는거에여 열이 확받더라구여..그래서 나가서 전화뺐엉서 받더니 신랑칭구 와이프한테 전화를 해서 그런거에여...이해가 안되더라구여 칭구와이프한테 자기야라니.....그담날 물어봤죠....아무리 술이 취해도 그렇지 자기야가 모냐고  그것도 칭구와이프한테...열받아서 신랑칭구한테  이해할수있겠냐고 전화해서 물어본다니깐 남의집 부부싸울 시킬일있냐면서 도리어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여...술먹고 실수로 그런건데 그걸 갖고  오버하지 말라더군여...그래서 일단 참았는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구여...제가 넘 예민하게 받아들인건가여.....한숨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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