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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릎꿇고 빌었습니다...받아달라고

바보 |2003.05.30 12:29
조회 5,756 |추천 0

내가 사랑하는 그가 저에게 두번째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며칠전 제가 그의 메일을 훔쳐봤습니다..저 만나기 전에 만났던 그녀에게 메일이 왔더군요...그녀 결혼했습니다. 남친 대학 4학년때 외국어 학원에서 만났다던 초등학교 동창인 그녀..남친한테 통장보여 주며 결혼하자 했던 그녀였습니다. 잘난척 하는 그녀가 남친은 싫었답니다.그때 남친 결혼생각없구 공부 계속해야 된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그녀 선봐서 결혼한다 했구..남친 그러라 했습니다. 그녀 결혼할때까지 옆에 있어달라 했구..남친 그런다 했습니다..결혼식 오라고 했는데,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결혼식은 못가겠더랍니다...어느날 저랑 같이 있는데, TV에서 '결혼은 미친 짓이다' 를 보여주더군요. 봤던 영화 라고 하면서 너무 재밌게 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얘기 합니다. 그랬던 그녀가 6개월 뒤에 남친이 있는 곳으로 왔다구요(저 만나기전의 상황)..그래서 둘이 같이 영화봤는데...그 영화가 위에 저거 랍니다. 이게 다냐구요..아뇨..그런 그녀가 남친한테 다시 예전처럼 잘 수 있냐고..예전처럼 만날 수 있냐구 물었구 남친 거절했다구 했습니다. 전 그렇게 그녀는 지나간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와 나 지난 여름 채팅 사이트 고스텁을 치던 나에게 우연히 날라온 쪽지에..얘기하던 도중에 같은 대학출신에 같은 학번이란걸 알았구..1학년 1학기 내내 교양필수과목을 같이 듣던 과 학생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이름은 모르지만 울학교 그룹사운드에 드러머로 제가 많이 좋아하던 남학생 있었는데 그 남학생 뭐하냐구요..궁금하다구요..그랬더니 그가 그럽니다. 그게 본인인것 같다구요...그래서 그를 그날 밤 당장 만났습니다. 첫눈에 제가 좋아했던 그라는 걸 눈치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도 내가 괜찮나봅니다.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습니다...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일은 없었습니다...8년만에 이름도 모르는 그를 만나다니요..

그랬는데...어느날 부터 그가 약간씩 미워집니다..
여전히 그..챗을 합니다...전 그를 만나고 나서 아예 탈퇴해 버렸는데....그리고 그 전화를 잘 안받습니다.....술먹고 잠시 자리비운 틈을 타 그의 핸펀을 몰래 봤습니다...저말고 엄마..그리고 다른 여자 순으로 이렇게 나오는 목록이 나옵니다..술취해서 가장 많이 통화한 시간으로 봤나봅니다..세상에 그런것두 있나^^;;; 암말도 안했습니다...속이 쓰립니다...
며칠뒤 그가 간후에 울면서 얘기했습니다..남친 왈 니가 잘 못 본거랍니다...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그 그 다음부터 저랑있을 때 핸펀을 꺼놓거나 무음으로 해 놓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 불만이 생겼습니다..남친의 고등학교 친구들(노는 친구들)은 다 소개시켜줬는데 중학교 동창이구 대학교 내내 같이 공부한 또 다른 단짝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면 저보구 조용히 하라구 액션을 취합니다...소개도 안시켜줍니다...
그리고 집에오면 전화 안받는게 절정에 달합니다.
그와 한번도 싸우는 일없이 잘 지내지만...그가 챗을 하는건 여전히 싫습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그에게 말했습니다..비밀번호 말해달라구..탈퇴하면 얼마든지 재가입이 가능하니깐...내가 나두 모르는 비밀번호를 입력해둘테니깐 말해달라구...처음으로 그를 구속했습니다...그게 올 1월입니다..그리고 얼마뒤...저랑있을때 핸펀 꺼두거나 램프로 하지말라고 그랬습니다...자기는 가끔 내핸펀 열어보고 이거 누구야..이렇게 물어도 보는데..나두 자기 핸펀 한번 보자구 했습니다...그랬더니 그가 막 핸펀을 잠궈버립니다...
그는 나와 떨어져서 지내지, 전화도 잘 안받지....의심이 샘을 솟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힘들게 3월 초에 얘기했습니다...전화 좀 잠궈놓지 말라구...그랬더니 그 비밀번호를 말해주며 담부턴 니가 보고 싶으면 봐 이럽니다...그런데 문득 머리를 스치는 그의 메일 비밀번호 조합...핸펀비밀번호와 그의 핸펀번호를 앞뒤로 한번씩 맞춰보니 나올것도 같습니다..
몰래 메일을 들어가봤습니다....
여러 여자들..그리고 저한테 얘기했던 고등학교 시절 사귄 여자...
딱 걸렸습니다...하지만 제가 챗을 관두라고 하기전의 것들이었습니다...그래서 얘기할 껀덕지가 없었습니다...그러나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남친을 쫓아다닌다는 s텔레콤 다니는 어린 여자(남친과 만났던 사이인데 남친은 그녀를 스토커라고 부릅니다)...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사귄여자..스무살에 결혼해서...애기도 둘이나 있다는 그여자..1년전에 남친을 메일로 찾아서 메일을 주고 받는다는 그 여자...아직도 남친을 못잊고 있는것 같습니다..그 여자 남친 고등학교때 전학와서 남친이랑 만나다..남친친구들과 많이 다투는 바람에 헤어진 그여자. 남친은 대학들어가고 여자는 재수하는 상황에서 ...남친이 대학들어가서 첫사랑이라는 누나를 만난다는 소문에 화가 나서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해 버렸다고 자기얘기를 써 놓았습니다...아직도 남친이 보고 싶고 그립다구요...그는 지나간 여자들을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랑 하는 엠에스엔 들어가 봤습니다..제가 말걸면 맨날 바쁘다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글쎄 거기에 챗해서 만난 여자가 6명이나 버젓이 들어앉아 있습니다...남친과 같은 대화명을 쓰는 여자도 있습니다...순간 돌아버렸습니다...남친에게 말을 해야하나 말하야 하나 망설이고 망설였습니다...그러다 말했습니다..남친 나 알기전에 알던 여자애들이라고 했습니다...저 할말 없습니다.....그러나 섭섭합니다...저 나쁜년 되었습니다...남친 당당하게 자기 핸펀 주면서 쓸데없는 여자애들 이름 다 지우랍니다...저 미안해하며..고마워하며 지웠습니다...그리고 남친 같이 있을때 핸펀 저보고 가지고 다니랍니다..너무도 당당하게...그리고 둘이 화해의 술잔을 기울였습니다..저 미안해 했습니다... 그런데 차에 돌아와 남친 핸펀을 보는데...이 사건이 저에게 나쁜 버릇을 습관화 시켜버린 계기가 되었습니다...차를 타고 본 남친 핸펀으로 온 문자메세지엔 "자기야 올 때 아이스크림 사와라...녹차 아이스크림''이런 문자가 와있습니다..순간 저 남친에게 이게 모냐구 했구..당황하던 남친...1월달에 챗해서 벙개한 그녀라고 말합니다...그러면서 그녀가 자기 좋아서 매일 전화한다고...그리고는 제앞에서 전화합니다...여친생겼으니 전화하지말라구요...말이 됩니까..이제 여친이 생겼다니요..벌써 만난지 8개월이나 되어가는데...열 받습니다...저 그 여자에게 가라구 했습니다..남친 잘못했다합니다...그래서 저 그녀에게 전화해도 돼냐구 했습니다..하랍니다...저 전화했습니다...그녀에게 말합니다...계속 전화하시라구..묻고 싶은 말이 목구멍에서 차오릅니다. 남친이 당신 집에 가기로 되어있어냐구..저 오늘 남친이 일있어서 만나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그를 만나러 갔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기라는 표현만은 삼가해 달라구...나두 잘 못쓰는 표현이라구...그녀 저에게 그럽니다...남친 간수나 잘하라구....열받습니다...하지만 저 그를 사랑합니다...그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그런데..한번의 그런일이 있으니 가끔 그의 메일을 훔쳐보는게 습관이 되더군요...그러다 지난 3월이 끝나갈 무렵..저에게 힘든일이 생겼습니다....그래서 남친보고 와 달라고 전화를 하니 또 전화가 안됩니다...몇번을 전화해도..그래서 생각난 사람이 그 전 남친입니다...저의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는 터라..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그는 지금의 남친을 만나기 전에 8년간 만났던 사이입니다..그렇게 이전 남친에게 전화를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저 울면서 힘들다고 와달라고 했더니 그 못온답니다...저 너무 서운합니다..그래서 화가나 나 그러면 이전 남친 만난다 해버렸습니다...여자친구 힘들때 오지도 않는 그가 너무 밉습니다..오기로 이전 남친을 만났습니다...이전의 잘못을 저지른 남친에게 상처도 주고 싶었습니다..이전 남친을 만나서 고민얘기를 하는 도중  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어디냐구..모하냐구...거짓말 했습니다...그러다 아니다 싶어..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그랬더니 남친 헤어지자 나옵니다...저 하늘이 무너집니다..잘못한거 압니다...상황이고 뭐고...제가 다 잘못했습니다...그 밤에 그가 있는 곳으로 간다했습니다...그 아니랍니다..자기가 온답니다....새벽 4시까지 얘기를 했는데 결론은 헤어지자 입니다...그러고 돌아갔습니다...아침에 눈뜨자 마자 저 다시 그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어렵게 만난 그 여전히 냉정합니다..저렇게 무서운 얼굴 8개월 동안 처음봅니다..한번도 싸운적이 없기에...저런 표정이 그에게 있는 줄 몰랐습니다...돌아가라 합니다..못만난다 합니다...전날 나를 보러 오지 못한 이유는 전날 혼자이신 어머니가 어제 너무 아파 밤에 손수 운전해서 응급실 갔다 왔다가 오셨답니다..그런 어머니께도 바쁘다고 못간다고 했던 아들이...안지 1년도 안된 여자친구가 오라고 14년을 홀로 키우신 어머니에게 불효할 수 없다고 그 말합니다...저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빌었습니다...용서해달라구...그 여전히 냉정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도...그에게 눈물로 전화를 했습니다...그 우린 아니랍니다...
..저 죽고 싶었습니다...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저는 이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몇시간뒤 그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그 미안하답니다...

또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지난 일요일...남친과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우연히 보게 된 헤어샾 이름이...남친과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같이 본 문제의 그녀입니다. 그래서 저 운전하는 남친에게 저거봐라고 했구...남친은 태연한 척 뭘..이라고 합니다..그러면서 남친 너 아직도 내 메일 봐..이럽니다...순간 메일을 다시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그밤에...남친에게 메일보내고...몰래 남친 메일을 열어보았습니다..이상한 예감이란...문제의 그녀에게 메일이 와있더군요..저는 제발 남친이 읽지 않기를 바랬고...읽어도 답장을 쓰질 않길 바랬습니다...제가 힘들때 전 남친을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던 그가..결혼하고도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잘 수 있냐구..예전처럼 사귈 수 있냐고 물었던 그녀를 받아주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일상적인 얘기였지만..그녀는 계속 그녀와 그는 전화와 메일을 주고 받았고..메일 몇통을 보내도 답장이 없던 그가 그날 저에게 보낸 메일에는 아프다고 달랑 3줄 써서 보냈는데 그녀에게는 10분을 써서 보냈더군요...밤세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아침에 파마했던 머리를 풀어버렸습니다...그리고는 어렵게 그에게 얘기를 했습니다...메일 봤다는 얘기는 안하고 아직도 그 여자 받아주냐고 했더니...신경써서 받지는 않지만 받을 수 있으면 받아준다고 그럽니다...그래서 제가 받아주지 말라고 어떻게 그러냐 했더니..그 핸펀을 없애 버릴까 그럽니다...그래서 제가 없애버리라 그랬습니다..그 화가 났나봅니다...그래서 제가 없애기 싫으면 번호를 바꿔했더니..그건 싫답니다...그러더니 저한테 그럽니다...너 더이상 못만나겠다고...
저두 이제 그런 그가 싫습니다...저두 알았다 했습니다...공부고 뭐고 못하겠고..집으로 돌아왔습니다..친구에게 헤어질거라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왔는데..돌아오자 마자 킨 컴터에 엠에스엔에 벌써 그가 저를 친구에서 제외시켜 버렸습니다..한순간 모든게 무너집니다...
그에게 간다고 전화를 했습니다..그는 그가 온답니다...그래서 제가 간다고 했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제가 따졌습니다...왜 모든 사건을 똑같은 잣대로 재지 않냐고...저에게는
그렇게 냉정하더니 본인에게는 왜 이렇게 너그럽냐고...잘못된 일이라고..그러니 그 인정을 안합니다..오히려 제게 큰소리로 그는 말합니다...그녀..신랑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자기 한테 전화한다고...자기는 받아준것 뿐이라고...그는 결과적으로 지나간 여자들을 다 받아주고 있는 것이지요...그리고 저를 처음 만날 때 첫사랑 얘기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문제의 그 여자까지 다 얘기 해 주었었고...첫사랑을 빼놓고는 모두 자신에게 매달린 여자로 얘기했습니다. 우리 둘이 끝나면 저도 그가 사랑했던 여자가 아닌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매달리던 또 한 여자로 얘기되겠죠...
그 말합니다. 무슨말이 듣고 싶냐고...그래서 저는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다했습니다..그랬더니 그 그럽니다..미안하다는 말은 할 수 있다...하지만 이젠 니가 싫다라구요...그래서 저 알았다 했습니다...그 미안하다 합니다....저 차에서 내렸습니다...그 가버립니다...저 다리에 힘이 풀렸습니다..울음이 납니다...울면서 뜁니다...그를 뒤쫓아갑니다...전화를 합니다...가지말라고...그 차를 멈춥니다...저를 태웁니다..그리고 아무말없이 저희 집앞에 왔습니다..
그 여전히 아무말 없습니다...저 못헤어진다 했습니다....어떻게 만난 우린데...니 잘못 하나도 없다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했습니다....그를 붙잡고 싶었습니다..장장 4시간을 빌었습니다...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나는 모릅니다..하지만 그를 붙잡고 싶기에 저는 죄인입니다...아무런 진척도 없이 그 돌아갔습니다..그리고 어제..하루종일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내가 다 잘못했다고 나 니옆에 그림자처럼 있겠다고..아무런 구속도 않겠다 했습니다...그래도 그는 내가 싫답니다...그 한가지 제안을 저에게 합니다..자기 화가 풀릴때까지 전화하지 말라고..그럼 화풀리면 전화하겠노라고...그렇지만 이렇게 가면 그 영영 돌아올것 같지 않습니다...어제 내내 그에게 매달렸습니다..당장이라도 그에게 달려가 모든게 내잘못이라 빌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당신 아들을 잡아주길 바랬습니다.

다시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는 여전히 냉정하게 안되겠다고 말합니다...그래서 제가 무릎꿇고 빌겠다고 했습니다...붙잡는 그를 뿌리치고 차에서 내려 무릎꿇었습니다...저는 자존심 없습니다...다 제잘못입니다...그가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 감사하는 제게...이런거 별로 대수롭지도 않습니다....그 나를 일으킵니다...받아주겠으니....약속지키라고...저 무조건 알았다했습니다...

학교에 찾아오지 말랍니다....
집으로 전화하지 말랍니다...
주말에 집에 오면 자기가 뭘하든지 관심두지 말랍니다..
친구들과 무슨 짓을 하든 상관말랍니다...
자기한테 전화해서 안받으면 그런줄 알으라고...예전처럼 돌아간다고..
공부열심히 하랍니다...시험 떨어지면 한심한 애로 보겠답니다..
시험떨어져도 자기탓 하지말랍니다.
기념일 그런거 챙기고 받을려고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한테 뭘 주려고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힘든 며칠이었습니다...
자살사이트 생각했습니다....
약국가서 약살일도 생각했구요...
지나가는 차에 뛰어들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가장 덜 힘든게 댐가서 뛰어내리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이런일 있으면 다시는 그를 잡지 못할 거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29년을 살면서 이만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다는 생각에
모든 거 감수하고 그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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