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좀 도와주세요! 절 고소한대요

폭행 |2006.11.06 09:59
조회 13,077 |추천 0

불과 몇시간 전이었습니다.

전 집안이 썩 부유한편이 아니라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자취생인데요..

오늘 학교가려고..아 제 자취방이 2층; 문을 딱 여니 1층에 제가 자전거를 세워두는데 그 자전거를

왠 16~7세정도 되보이는 어떤넘이 그 체인락을 절단기로 자르고 그걸 끌고서 문밖으로 딱 나가는걸

목격한거예요..



놀래서 제가 2층에서 야! 이xx야! 너 뭐야! 이러니까 그놈이 획 보더니 그걸 타고 잽싸게 나가더군여..

제 자취집에 언덕길이라서..자전거를 타면 달리기로는 절대 못잡거든요..그래서 1층으로 잽싸게 뛰어 내려가

서 뭔 생각도 없이 손에 들고있던 500미리 생수통..물 가득 들은걸 확 집어던졌어요..

제가 자취를 하면서 자전거를 3대 도둑맞았고 이번이 4번째라서 혹시나 도둑놈을 발견하면 덤탱이 씌워서

짐까지 잃어버린 자전거비 다 물어내라해야지..란 생각도 있었고..;;아무튼..



근데 하필이면 그게 재수없게 그놈 머리? 어깨? 그 부분에 딱 맞았는데 내리막길에 속도가 붙어서 그런지 그

놈이 컨트롤을 못하구 그상태로 휙 자빠지드라구여..옆 대가리를 벽에 부대면서...쓰러져서 가보니까

그놈 귀? 머리? 하여간 옆어딘가가 찢어졌는지 피가 쳘쳘나구 갸는 그거 보더니 지가 도둑놈이란 사실도

잊었는지 그냥 뒤질듯으 눈물짜면서 인나지두 안더라구요..저두 놀래서 그놈 델구 택시를 타고 병원엘

갔죠...뭐 병원에서 꿰메는건지 뭘하는지 10분이 넘도록 안나와서 그놈 가방에서 핸펀을 꺼내서 갸들

엄니테 연락을 했죠.



갸들 엄니가 오고 그놈이 치료받구 나와서 뭐 개인외과가 그렇듯 뇌진탕어쩌구하면서 입원치료를 원하냐길래

갸들 엄니는 내가 혹시나 뭔짓을 한줄알고 당연히 입원치료 한다고 그러면서 그놈을 입원실에 보냈어요..

그러구 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죠..



아니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아니 어린애가 그 몇푼 안하는 자전거 호기심에 가져갈수도 있고 그걸 봤으면

잘 타일러서 보내면 대지 아주 애를 죽일 작정이 아니구서야 타구 가는애한테 그 물병을 집어던질수가 있냐

고 막 그러는거예요..아 저두 황당해서 내리막길이라 잡지도 못하는데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냐고 하니까

그래도 저런걸 던지는건 아주 죽일 작정이었다면서 바득바득 소릴지르면서 남편한테 전화를 하면서 뭐

친한 변호사 어쩌구 하면서 치료비 다 물어주지 않는이상 자기들은 합의고 뭐고 무조건 고소부터 한다네요?

제가 차도 없고 딱히 문제를 일으켜본적도 없어서 경찰서랑은 인연도 없는데다 법에는 전혀 문외한이라..

그냥 상식으로다 생각해도 도둑놈을 잡은것뿐인데....화나서 그냥 맘대로 하세요! 이러면서 왔거든요??

제가 정말 큰 잘못한건가요??아 솔직히 도둑놈을 잡고싶었을뿐이구 재수가 없어서 그놈이 물병맞고 자빠져서

저꼴난건데....그냥 뒤지던말던 자전거만 챙겨올껄....역시나 놀래서 자전거두 두고 병원갔더니 다시 와보니

이미 자전거는 다른누군가 훔쳐갔고 왕복택시비는 썡돈 만원 날라가고..기분은 조지고..

아..정말 답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속상한데 만약 저 아짐마 말대로 치료비까지 물어줘야되면 진짜..휴....

생활비도 빠듯한데...



자전거 보상은 못해줄망정...답답합니다..

제가 정말 잘못해서 그 치료비를 물어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오히려 그 아줌마한테서 자전거값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도 아니면 서로 자기 피해는 자기가 메꾸고 마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 부모님께|2006.11.06 14:24
말씀 드리세요. 그쪽은 고소할려면 하라구 난 경찰서 가서 신고를 하겠다고. 주변에 그쪽에 계신분이 있어서 여쭤봐뜨니 지금 그쪽에서그러실 일이 아니신데요? 체인락을 끈고 갈정도면 우발적이 아니고 계획적인데 특수절도쪽이라면서요? 아주머니도 그쪽에 아시는 분이 있다고 하시니 잘 아시겠네요? 그리고 자취하는 학생에겐 자전거도 정말 큰 재산입니다. 내리막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아이를 ㅈㅔ가 무슨수로 잡겠어요. 가뜩이나 체인을 끈을 뺀지를 가지고 다니는데 무서워서라도 맨손으로 못잡겠네요. 솔직히 잡긴 해야 하고 어쩔수 없이 마침 손에 들려잇던 물통을 던지긴 햇는데. 솔직히 그집아들이 제 재산일부를 훔쳐가지만 않았더라도 아니.. 걸렸을때 바로 사과 하고 조용히 갔더라면 저렇게 다쳤을리가 없죠. 저는 정당 방위였으나 정 폭행 이런걸로 고소 하시면 들어가서 살고나오겠다고 차라리 솔직히 자전거 타고 다니는 학생인데 치료비물어줄 돈도 없다고 대신 나역시 댁의 아드님을 절도죄.. 아.. 무기를 준비해와서 사용했으니 계획된 특수절도가 되겟네요 그걸로 신고 하겠습니다. 그냥 서로 죄값 받죠모 ..이렇게 말씀드리세요. 솔직히 그쪽에서 괜히 무서워서 큰소리 땅땅 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아는 사람이 변호사는 무슨... 에미가 저따구니 아들도 고따구지..자전거 그렇게 훔처가는 상습적인 애들은 먼가 구린내가 나도 나게 되있어요!!
베플바램|2006.11.06 13:11
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 드리지요 우선은 특수강도죄가 적용됩니다 이유는 자물쇠를 절단기로 짜른것 그냥 홈쳐갔으면 강도죄가 성립이 되는데 절단기로 짤라간게 큰실수지요 그사람은 그리고 물병을 던져 사람을 다치게 한건 상관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도둑을 잡다가 팔이 부러져도 다 그사람이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쪽 부모님이 고소한다면은 말씀 잘하세요 아들님 께서 감옥에 가고 싶지 않으면 먼저 배상을 하는것이 더 좋은쪽이라고 그래도 안해주시다하면 최고의 방법을 고소 하는것입니다 경찰서 강력부에 찾아 가셔서 신고하시면 되여 증거는 잘 소지하시고요 증인있으면 더욱더 좋고요 이렇게만 하신다면 병원비 물어주고 그런일을 없을것입니다... 어의 친척형이 판사라서 어깨넘어로 많이 배웠어요 저믿고 요번기회에 버릇을 확실히 곤처노세요...ㅎㅎ 화이팅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