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어느 겨울....
난 아주 노는 백조이었고..... 그게 내 적성에 잘 맞았고....
좋아했었다.... 아무래도 난 집에서 빈둥거리는 가정주부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나이가 꽉 찼고 집에서 눈치을 보자니......자연히 노는 백조는 집에선 구박이 있기 마련...
완존히 미운오리새끼가... 그냥 되었다.....
그래서 면접을 열쉼히 하루에 3건이상 ....보러 다녀야만 했다
면접일 12월 00일 (주)효성.....
난 면접을 보고 나서 합격했다고 다음날에 연락이 왔다...
근데 한달정도 있다가 오라고 연락이 왔다...
('부산에 아직 공사가 안 떨어졌다고...한달정도 있으면 같이 일해보자고....하는 것이다...')
그 기다림이 왠지 초조하게 만들고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자리는 확실했는데....취소가 되어 버렸다...
사실 난 자존심이 상했다... 고작 계약직으로 면접을 보고 난 후 필요없다고 하니까 마음적으로는
무척 맘이 상했었다('이~씨 나쁜넘들...)
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김치 담그는 날(김장 김치 담그는 날...)
엄마랑 김장을 열쉼히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 때 전화가(띠~~~링) 왔다
그래서 받았는데 그 회사에서 ('김정선씨 미안하다고 밥한끼 하죠') 해서
난 그래 할수 없지 이해 하자 하며(예 알겠슴니더....)
하며 약속장소에 나갔다...
그리고 내려가서 열심히 술 마시는 임무에 충실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다...
내가 너무 만땅이 되어서...거기서 실수을 해버린 것이당
(야 느그들 나쁜 뇸~~ 띱 ~~때~~~이 ~~씨~~)거기서 일어났는데
그 직원들이 (아가씨 어디가요???)....했지만
내가 또 반말로(화장실 간다...뭐하게 느그들 따라오게... 그럼 휴지 들고 따라와~)
난 또 화장실에서 남친회사에 전화해서
(야 00 바꿔...)
(지금 일하는 중이라 바쁩니다)..
(야 00바꿔.. 너 두을래... )
(죄송한데 누구시죠...왜 반말을...)
(빨랑 안바꿔... 너 두그쓰.. 나 김사장이다... )
-- 전화을 00 받아서
( 야 너 술먹고 왜그래.... 어디야?)
(여기 꽃돼지....)
(야 너 누구랑 있어..?)
(어 여기 꽃돼지....)
(야 너 누구랑 있어...?)
(어 여기 꽃돼지...)
(야 너 누구랑 있어...?)
(어 여기 해수욕장이랑...)
(야 자꾸 동문서답할래... 너 어디야...누구랑 있어? 남자야? 여자야?)
(흑흑흑 몰러... 나두 몰러.... 해수욕장이랑 있어~~~~)
했다고 한다...그리고 그때 전화 받은 사람이 바로 남친이 다니는 사장....
그것도 모자라서 집앞에 와서 엘리베이터을 타고 11층을 눌린 후 그냥 거기서 그냥 자버린
것이다.. 대 자로 해서....
우리집은 아파트 건물중 딱 중간....11층
몇번인가 올...내려갔다... 계속 반복하면.....
결국 경비실 아저씨가 발견해서
(아가씨 집 어디야..? 왜 여기서 자고 있어...?)
이렇게 인사불성이 되어서.....(생략)
결국 난 겨우 104동 1103호 만 얘기하고...계속 잤다고 한다
경비실 아저씨는 인터폰해서 엄마을 불러서 엘리베이터에서 자고 있는 나를 데려가라고 했다...
사실 그때 일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 주위 사람에게 전부 들은 것이다..
엄만..( 이 뇬의 가수나가...너 미쳤어? 정신 안차려??? 야 일어나....?)
발로 툭툭 치니까....
('아줌마 택시 좀 잡아 주세요..... '.... 저 집 104동 1103호 이거든요.....
울 집을 못찾게 내여....)
했다고 한다...그리고 픽 쓰려졌다고 한다...
그때 일은 생각이 안나지만 여러므로 종합해서....이런 해프닝이 일어나고 만 것이다...
그때 남친의 얘기로는 다대포에서 새벽 3시까지 나을 찾아 다녔다고 한다...
그날 이후 난 한달동안 엘리베이터을 사용못했고...
모자만 쓰고 다녀야만 했다....
그리고 그날 엘리베이터에서 너무 많이 토해서 엄마가 밤새도록 닦고.....퐁퐁 풀어서
도 닦고...( 저 뇬 땜에 내 명에 몬 산다....나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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