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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의 체벌..!

..... |2007.07.01 20:46
조회 56,840 |추천 0

 

딸아이를 데리고 재혼한지 4년차 입니다...

그 아이가 지금 초등학교 3학년 이구요..

 

여느 재혼 가정이 다 그러하듯  그리 순탄하지는 않더군요..

남편도 이혼 경험이 있었지만, 아이가 없었던 탓에,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4녀 1남의 막내로,  거칠것없이  자란 독불장군..

 

딸아이가 오늘 아빠에게 밟혔네요...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가슴이 무너집니다...

눈가에...볼에....  퍼렇게 멍이 들고 그 자리가 부어오릅니다....

 

발로 그아이를  짓이기고 있을때

빨리 제지하지 못했던 제가 너무나 한심합니다..

불과 1-2분 간의 폭력이었지만

아이에게나 제게나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친아빠, 친엄마 , 새아빠, 새엄마..

아이를 키우며,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

그것도 여자아이를

꼭 그런 방식으로 했어야 하나요?

 

몇달전

딸아이가 거짓말로 벌을 받았을때

아빠가 했던말...

"한번만 더 그러면  나도 너를 어떻게 할지 모른다....

 너...죽을 줄 알아...."

 

그리고..

오늘.....

거짓말을 했다고  발로 밟았습니다......

 

 

새아빠, 친아빠를 떠나서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아빠와 어떻게 이문제를 풀어가야 할까요?...

중간에서 저지시킨 내가 잘못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니.....

 

악을 쓰며  말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말리지 않는 사람은 친엄마가 아니야!!!!"

 

친아빠가 같은 행동을 했다해도

제 반응은 다를바 없었네요.........

 

여러분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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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못난이|2007.07.03 00:39
이건 체벌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입건이 될 만큼 큰 폭력이라구요. 거짓말이 나쁜건 알지만 어떻게 어린아이를 발로 그럴 수가 있는지 그 남자의 인간성이 의심스럽네요. 님은 안 맞고 사시나요? 그럼 그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베플|2007.07.02 09:33
"한번만 더 그러면 나도 너를 어떻게 할지 모른다.... 너...죽을 줄 알아...." 그리고.. 오늘..... 거짓말을 했다고 발로 밟았습니다...... 개, 돼지를 기르시나요? 조언이 더 필요해요? 사랑타령에 없는거보다 애비랍시고 있는게 좋다고 할건가요? 그놈 딸이 크면 군침 삼킬 놈인데.. 알아서 하쇼..
베플아줌마|2007.07.01 21:12
엄마가 정신을 똑바로차리세요 !! 뭐하는 겁니까 어린 여자아이를 발로 밟은다는게 체벌입니까?폭력이지 그런것도 구분못하는당신이 답답합니다 제딸은4학년이지만 우리 애 아빤 특히여자아이이기때문에 잘못을하더라도 이성적으로 풀려고합니다 그런식으로 발로 밟는 폭력은 아이에게 반감으심어주고 부모를 부모라 생각을안하고 삐뚤게만 나감니다 그리고 글쓴님이 말하길 (친아빠가같은 행동을 했어도 제 반응은 다를바가 없다니요 왜 자기자신을 합리화시킵니까?? 절대 체벌이아닌 그남자에 행동은 감정이 섞여있는 행동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님이 정신차리고 그 남자한테가서 딱 말을하세요 앞으로 그런행동은 용납안된다고 확답을 받으세요 !! 딸은 몸도 아프겠지만 마음에 상처가 더 클겁니다 그 남자한테 직접가서 딸에게 진심어린사과하라고 하세요 앞으로 님은 체벌의 기준을세우세요 잘못을하했다면 손을 들게하던가 반성문을 쓰게하던가 손바닥 아니면 종아리 이런식으로해야 아이도 감정으로때린게아닌걸 느끼게해죠야합니다 아시겠어요 따님에게 앞으로 마음에상처주지마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말로 잘 다독거려도 아이도 다 느낄겁니다 따님이 행복하게 잘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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