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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아 크아하자..

후러덜덜.. |2007.07.03 18:05
조회 2,099 |추천 0

요즘 가위눌린 얘기 많이 하길래 제가 격은 얘기 하나 하겠습니다.

 

그날 오랜만에 친구랑 놀려고 친구집에 갔습니다

역시 크아(크레이지아케이드)에 미친놈답게 크아를 하고 있더라구요

(실력은 수준급 진짜 이놈이 지는거 잘 못봤음)

 

" 아 폐인아 크아좀 앵간치 하라고!! 나좀하자~!"

"잠깐만 이판만 하고ㅜㅜ"

 

 

그렇게 크아를 끄고 이러쿵 저러쿵하고 놀다가

이제 그만 집에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자고 가라고ㅜㅜ자기 무섭다고-_-

2층에서 자면 항상 가위에 눌린답니다;;;;;;;;;;;

자기 친구들 올때마다 그랬다고 하데요. (친구들이 걸린데요;)

하도 간절이 부탁하길래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가위에 면역이 된저라-_-

 

그렇게 해서 친구랑 자게 되었고

바닥에서 잤는데 바로 제 옆에 친구가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잠이 들었는데 삐-----------

'아...눌렸구나ㅜㅜㅅㅂ'

저는 가위에 걸리면 바로 눈을 감는 버릇이 있어요

눈뜨면 항상 귀신이 바로 앞에 있길래

요즘은 하도 감아서 감아도 보인다는 허허허...

 

아무튼 감았는데 바로 옆에 친구팔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친구팔을 흔들려고 했는데 역시 몸이 ㅜㅜㅜㅜㅜㅜ

말도 안나오고 그러고 있는데

 

제 위에서 친구에 목소리가.......

 

"XX아  크아하자.."

 

이러면서 제 머리를 툭툭치는거에요.

 

분명히 친구는 바로 제옆에 누워있는데...

 

아 진짜 완전 무서웠어요ㅜㅜ조금 지난 다음에 가위풀려서

친구 깨우고 ㅋㅋㅋㅋ

 

ㅅㅂㄴ아 나 가위눌렸는데 니가 크아하자고 했따고 ㅋㅋㅋㅋㅋ

크아 앵간치 하라고 ㅅㅂㄴ아 ㅜㅜㅋㅋㅋㅋ

 

친구는 너도 걸렸구나 하면서 좋아하는-_-;;;;;;

 

아 그리고 초딩아닙니다ㅋㅋ그때 18~19살이였고 지금은 20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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