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곽에 살다가
서울에와서 친정살이한지..10달째 입니다..
정말 올라올때는 머든 잘할수있을것같았고..
이사오기전 살던곳이 정말 심심하고 무료하다고 느꼇어요.
지금은 맞벌이도 하게됐고..(머그래도..남들 하나버는것만큼..법니다)
그런데...막상..친정에 와살아도..
친구들 얼굴한번보기가..
예전보다 못하구요..
맞벌이에..애기데리고 다니며...출퇴근..
집에오면 친정살림...신랑은 거의 얼굴을 볼수없어요.
돈벌이야..조금낳아져서..
한달벌어 한달살던때와..지금은..거의 천지차이죠..
미래설계도 하게됐지만..
돈이 먼지.. 자꾸 나쁜일만 생기고 꼬이고..
지금은..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제가 때렷다며..폭력으로 고소까지 됐습니다;
2주정도 있으면 검찰에 불려갈판이구요.
(친정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는데..그..가게문제로;; 옆에있었던 저까지 고소당했죠)
전..아무죄도 없으니..떳떳하지만..
경찰서 왔다갔다하고..조서?그런거 첨받아봤더니;;좀..힘들더군요.
친정식구들..(부모님.동생들)과는.. 따로살때보다.
못한관계가 됐습니다;(가게에서 일하다보니..제가 눈치보게되고..
또..제편의를 부모님이 많이 봐주시니까..솔직히..돈 거져받는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요...생활비 때고 주는거다..말씀은 하셔도..)
친정아버지의 술주정은 낳아지질않고..
쉬쉬해서 몰랐던..저희신랑까지도 알게돼서..
신랑보기..민망합니다..
돈..100만원이 아쉬워서..다..정리하고 싶어도..그렇치게도 못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자꾸 다쳐오는 아이를 보면..
울컥..합니다..
살던집 정리하라고 시댁에서 성화해서..팔았더니..
그돈..때문에..저..나쁜x되고.. 시어머니가 미워졌어요...
집판거 어떻게알았는지..
여기저기서 돈빌려달라는 말뿐입니다.
그...집에 살땐..정말.. 너무 조용하고..아무일도 없어서..
내가 살아있는건가?싶더니..
이젠...제가 제정신이 아닙니다..ㅠ
신랑은 저때문에 직장도 서울로 옮겼고..(이전보다는 벌이나..복지는 좋아요;)
그로인해....술도 많이 마셔야하고.. 업무량도 엄청나요..ㅡ.ㅡ
주5일근무중..주4일은..얼굴 못본다..생각하면되구요.
주말에도..일하느라..정신없구요..
제가 막..구박하면 저잠들고 밤에하느라..또..고생이죠.ㅠㅠ
다시 돌아가고싶지만..이젠 그럴수도 없고..
신랑도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저러다간..저희신랑..저보다 먼저갈것같은데..ㅠ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셔서..항상 걱정했는데..
한번씩마셔대는(만취....기억도 없는) 술에..
저희신랑 몸이 안남아날것같습니다..
정말..돈이 왠수인가봅니다..
돈 조금 모아보고 싶었던..마음이..이렇게 까지..될줄이야...ㅠ
남들다..이렇게 사는지... ㅠ 그냥...예전으로 돌아가서..
아이랑 함께해주고..신랑 건강챙겨주며..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제가 나쁜거죠??
이렇게 하자고 한게..저인데..다시 돌아가자하면.
제가 나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