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지 좀 된거같은데;;
아는 글이 있어서 들어와보니 제글이네요.. 톡이 될줄은-_-;;
지금 사는 이집 그 안에서 고리(?)로 되어 있는 걸어서 밖에서 문 못 열게 하는것도 있구..
눌러 놓으면(?) 문 못 여는것도 있답니당T_T;;
근데 집안에 있을때는 모르겠는데,
혹시라도 밖에 나가있을때 들어오시지 않을까 걱정한거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T_T;
근데 톡되는거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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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이 길어 질거 같네요.. 읽기 힘드신분은 그냥..뒤로 눌러주세요;ㅁ;
그리고 중간에 틀린 글씨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저는 서울에서 햇수로 3년째 혼자 자취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대학교에 막 입학한다는 설레임을 안고 서울로 상경을 했지만,
집 구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고
우연히 학교앞에 조그마한 원룸에 전세를 얻게 되어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학교와 가깝기 때문에 나름 정을 붙이고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6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보니;
컴퓨터 의자가 바뀌어 있더라구요-_-;;
그래서
" 아 집주인이 바꿔주려고 했는데 집에 내가 없어서
집주인에게 있는 비상용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왔었구나- 그래도 이건 쫌 아닌데.. "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철없고 놀기 바쁘던 대학교 1학년시절
한달 용돈 20만원 받고는 돈이 좀 모자르더라구요.
용돈으로 인터넷,전기요금, 관리비까지 나갔으니까요.
그래서 한달 관리비 4만원쯤 하는걸 한 5달정도 밀린적이 있답니다-_-;;;;
물론 부모님은 지금도 모르시구요 ;;;;
물론 제가 5달 밀린거 별말 안하시고 그때까지 기다려주신건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이였으니까요.
하지만 밀린돈을 드릴때 많이 밀려서 죄송하다구, 다음부턴 그런일 없겠다고 말했고
주인집 아저씨는 괜찮다며 웃으면서 넘어가셨습니다.
그뒤론 관리비 밀린적 없구요
하지만 그때부터 집주인이 제가 사는 집에 관심을 유독-_- 심하게 가지시더라구요.
제가 사는 집은 창이 바람부는 쪽과는 반대로 되어 있어
여름에도 통풍을 시키는게 참 힘들고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날이면 나시티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생활하구요.;;
(물론 그 차림을 밖에다가 보인적은 없습니다.)
여름방학때였을거에요-
한참 잘 자고 있는데 잠결에 문을 살짝쿵 돌려보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전 잠귀가 조금 밝은 편이기 때문에 화들짝 놀래서 깼고,
나시와 반바지 차림이였기때문에 윗옷을 더 입고 현관문에 달린 작은 구멍있죠?
혹시라도 모르는 상황때문에; 그 구멍으로 쳐다보니 집주인 아저씨가 내려가시더라구요._-
그리고 전 노래 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리면 찾아오는
옆집 아저씨-_- 때문에 집에서도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밖에 택배가 와도 초인종이 없기때문에, 문 두들기는 소리를 못들을때도 가끔있어요;
어느날 누가 문을 돌려보는 소리가 노래소리 사이로 살짝 들리길래 헤드셋을 벗고
가만히 있어봤죠- 택배라던가, 다른 용무로 오신분들이라면, 문을 다시 두들기실테니까요;;;;
하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길래 잘못들었나 싶어서 그냥 계속 노래를 들으며 딴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집주인 아저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시더라구요 ㅡㅡ
완전 깜짝놀란 저는 왜요? 무슨일 있어요? 라고 물었고
아저씨도 현관문을 열쇠로 따고 들어왔을때 제가 안에 있던게 당황스러우셨는지,
아,. 집에 있었네? 문을 두들겨도 대답이 없길래- 하시며 나가시던..-_-
아놔; 글이 계속 길어질거 같은데,
그렇게 몇번 그러셔서 한번은 함부로 열고 들어오심 어쩌냐고 쏘아 붙인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때뿐;;
한두번이 아닙니다.
집이 내집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지금 살고 있는집이면 일과를 마치고 들어왔을때
몸이 편해야 하는거..맞죠?
하지만 전 여기 살면서 신경이 더욱 예민해지고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는 아저씨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_-
문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깜짝 깜짝 놀랄때도 있구요 ㅠㅠㅠㅠ
부모님께 말씀드려봐도, 집주인 아저씨는 너한테 해코지 할사람이 아니다.
뭐 다른 용무가 있어서 들어왔던거 아니냐. 너가 딸같아서 그러는거 아니냐
전에 아저씨랑 통화해봤더니 도둑같은거 들까봐 건물 현관에 cctv도 달아서 안방에서 볼수있다.
도둑 들일도 없을거 같다며 그아저씨를 철썩같이 믿으십니다.
울면서 그런사람이 더 무서운거라고, 어떻게 딸자식 보다 그아저씨 편을 들수 있냐고 ㅠㅠ
그러다 나한테 무슨일 생기고 났을때 후회하실거냐고 하며
번호키를 단다고 했더니 그것도 무슨 자기집도 아닌데 번호키냐며 화를 내시고 -_ㅠ
이사갈때 가지고 갈수 있다고 했더니 앞으로 오래살것도 아닌데 뭣하러 그러냐 하십니다.
졸업까진 앞으로 2년이 남아있고.. (중간에 휴학을 했어서요ㅠ)
이사가고 싶다고 말해도 너네 학교 근처에 지금 집만한데가 있을거 같냐고
졸업할때까지 이사할 생각은 하지말라 하시면서 화를 내십니다.
(전세금 시세가 다른곳보다 싸서 그런가..)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