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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공포.. 헤어나올수가없어요..

공포.. |2007.07.07 15:18
조회 2,051 |추천 0

 

 

약간 무서울수있어요. 실화구요..

 

3년전.. 3월초,, 고3이였던저는 모든 고3들과같이 화이팅을 가슴속에

 

외치며 펜을 잡던것이죠. 공부는 150/500 그저 그렇습니다..

 

 

저는 3월,, 그저 고3이 그렇지않습니까..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거같은데도 코피는 언제나 나고,

 

항상 졸립고,, 그랬죠

 

 

참,, 그때부터였던거 같네요.. 가위에서 그 여자을 본게 말이죠..

 

그날도 학교에서 졸고있었는데 갑자기 잠이 확깼다고 생각했죠..

 

근데 역시나, 가위를 눌려있더군요. '학교에서까지 왜이러지..'

 

라는 생각을 했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문앞에 여자가

 

그여자를 처음 봤었던것 같네요..

 

 

단정히 묶은머리에 정장스타일의 그여자, 도대체 왜저한테

 

나타났었던 걸까요?.. 거대한 공포가 뒤에서 도사리고있는듯한..

 

그런느낌을 언제나 받았었죠..

 

 

수학여행.. 잊을수없는 공포의 시작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수학여행,,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굉장히 허접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렇다고 뭐 집이 헐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그냥,, 기대에 못미쳤다고

 

해두는게 좋을거같네요.

 

버스에서 고3들은 사실 많이 시끄럽게 떠들지않죠..(우리반만 그랬나?)

 

적당히 자기끼리 얘기하거나 MP3들으며 자곤하죠..

 

저 역시 친구 MP3를 들으면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창가쪽에 앉아서

 

밖을 보는데 굉장히 먼곳에서 그여자를 봤습니다. 그냥 그때는 그여자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주 먼곳에 있었지만 저를 보는건 교실에서와

 

다름이 없었다고.. 친구들은 옆에서 얘기하고 MP3노래도 흘러나오고있는데..

 

가위가 눌려버렸습니다. 멀리서 잇던 여자는 어느순간에인가 창문밖에 바로

 

제 얼굴앞에 있던것이였죠.. 눈도 감을수없고 어떻게 뭘 어떻게 할지몰라서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옆에 친구가 MP3를 돌려달라며 툭치는 덕분에

 

가위에서 풀렸지만.. 흐르는 식은땀은 주체할수없을정도였고, 얼굴역시 하얗게

 

질렸으나,, 가위를 다시 눌리기 싫어서 힘들지만 눈을 부릅뜨고 도착했죠.

 

 

여러군데를 돌아보고난후, 각자의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전 친한친구 한명과

 

같은 방을 써서 그나마 기분이 좀 좋아져습니다. 그렇게 밤에 모여서,, 술한잔씩

 

꺼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요즘에 있던일을 얘기했죠..

 

MP3빌려준 친구역시 버스에서 제가 진땀을 흘린것을 봤기때문에 반친구들역시

 

걱정반 의심반으로 제 얘기에 몰두하고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시며

 

"뭐하는짓이야!!" 하시며 같이 앉으시더군요.. 당시 판에 벌려놨을때 산사춘때문에

 

앉으셨던걸로 저희들끼리 판정을 내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선생님은 한잔하시고 작작마시라는 충고와 함께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얘기는 계속됬죠. 근데 한 미친놈이 소리를 정말 고래고래 지르기 시작햇습니다.

 

정말 높은 고음의 소리로 고래고래 지르는데 전 그친구가 정말 미친줄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저기 뭐야!!!" 이말을 계속하면서 화장실을 가리켰다가 창문을 가리켰다가

 

친구들도 가리키면서 쓰러졌습니다. 거품물고,, 일단 선생님께 알리고 숙소내 병원?

 

같은곳에서 치료를 했죠.,

 

 

새벽 3시 반..

 

분위기 썰렁하고.. 술마실 기분이 아니라며 또, 적당히 취해있엇던 애들인지라 금방잠에

 

들더군요.. 전 그친구가 걱정되었죠.. 뭔가를 보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버스에서 그여자를

 

본 저로써.. 그냥 넘길수없었죠.. 제 친한친구녀석을 깨우고 함께 병원같은곳으로 갔죠

 

(한참 새벽이여도 호텔내 편의점도 가고,, 활보는 꽤 자유로웠습니다.)

 

그 친구의 약간 풀린눈과 옆에서 졸고계시는 저희 담임선생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모르게 친구에게 말을 걸었죠..

 

"너 왜그런거야?"

 

한참만의 그친구의 대답은.

 

"그게 뭐지?"

 

"응?" 그게 뭐냐니.. 그게 뭘까.. 아무것도 없던 우리방에서 뭘 가리키더니.. 그거라니..

 

"취해서 그런걸까? 아니야,, 뭔가가 이상해.." 친한친구에게만 들리게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거품문 친구는 다음날 서울로 갔습니다. 큰병은 아니라는 판단을 했지만 혹시모를대비를

 

하기위함이라고 하더군요.. 그친구 본건 무었이였을까요? 나와같은 여자를 본걸까요?

 

그렇게 죽도록 고생만 하고온 수학여행.. 그 친구녀석은 그상황을 아예 기억을 못하고

 

있었네요.. 병신같은놈.. 그냥 친구들사이에서 술취해서 주정부린걸로.. 선생님도 그렇게

 

모두 그렇게 받아들이고 공공연하게 사실이 되어가고있엇죠..

 

제친구와 저한테만 빼고말이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 4명정도가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술을 마셧던.. 그일이..

 

그 멤버는 아직도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구요. 친한친구와 거품문친구 또 한명의 친구..

 

얘기를 하는데 저는 정말 "미친" 소리밖에 안나오는 미친소리를 듣게됩니다.

 

거품문친구,, 본걸 다 기억하고 있죠.. 저에게 "그게뭐지?" 라고 한말마저..

 

기억하고있더라구요..  저는 당황스러워서 말을 꺼냈던거죠..

 

"왜.. 말안했어?"

 

"그냥.. 말하면 또 올꺼같아서.."

 

온다니? 뭐가온다는거지.. 머리속은 텅비어있는거 같으면서도 복잡해서 되물어봤죠

 

"온다니,,? 말하면와? 무슨말이야.."

 

"잘모르겠어,, 그여자,, 팔과 다리가.. 여기저기에........"

 

'미쳤다. 이건 뭔가있다.' 동일인물일꺼다라는 단순한 감만으로.. 선생님한테 갑니다.

 

담임선생님보다 영어선생님과 친했기때문에 영어선생님에게 가서 여쭈어봤습니다.

 

충격적인 한마디.. 거대한 공포라는게 .. 이거였구나 하는생각에..

 

오금이 저렸습니다..

 

 

 

영어선생님은 차분히 말씀해주셨습니다.

 

 

"Do you like something to drink?"

 

"That's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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