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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아지 별이가 화재로 부터 가족의 목숨을 구해줬어요!!

별이!! |2007.07.08 06:12
조회 117 |추천 0

 아직도 화재현장이 생생하네요.

오늘새벽4시에 선풍기가 터져서 불이났는데,  강아지 별이 때문에 다들 목숨을 구할수 있었네요.

어제 날씨가 하도 더워서 가족끼리 마루에 티비보다가 잠자기로 했지요.

선풍기를 틀다가 끄고 모기장 피고 잘려고 하는데, 강아지 별이가 이상하게 계속 짓는거예요.

평소에도 밤에도 짓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오늘따라 심하게 더 무섭게 짓는거예요. 저희 가족이야 그냥 창문에 비친 사람 모습 보구 짓는거라고 알고 아무 의심 없이 잘려고 했죠. 12시가 넘어도 계속 짓어서 아무도 잠을 청할 수가 없었어요. 주무시던 아버지는 화내시면 방으로 들어가 주무시고, 동생이랑 어머니도 방안으로 들어가 잠을 잘려고 했죠. 그때가 아마 새벽 1시였어요.

당연히 마루에 있던 이부자리랑 모기장을 치우고 선풍기는 끈채로 잠을 청했어요. 어떻게든 잠을 자고 있는데,  강아지 별이가 계속 더 무섭게 짓는거예요. 저는 새벽2시 쯤에 신경 안쓰고 잤죠.

새벽4시 저희 어머니가 별이의 하도 심하게 짓는 소리때문에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셨어요.  별이가 계속 마루쪽을 보면서 짓어 대기에 어머니가 별이를 방안으로 대리고 문을 닫고 잘려고 했죠. 근데 별이가 방안으로 안들어가고 계속 짓는거예요. 그리고 갑자기 이상한 악취가 나기 시작한거죠.

바로 저희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마루에서 불이 난거예요.

그때부터 아주 난리가 났죠. 불났다고 소리쳐서 가족 모두 차단기 내리고 선풍기 불 끄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집안은 온통 연기가 가득했고요.

새벽4시는 보통사람들은 깊은 잠을 자고 있어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모르죠.

근데 강아지는 저희가 자기전 부터 먼가 이상한 위험을 느끼고,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 새벽4시까지 잠도 안자고 짓어 되어서  아무런 피해없이 화재 진압을 할 수 있었네요.

강아지 별이가 아니었으면 저희는 화재로 집이 타 불타고, 뉴스에도 나왔겠죠.

어디서 불나서 일가족 전원 사망이라고...... 

강아지 별이에게 고맙다고 마음으로 애기해주고 싶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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