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녀~
안녕하세요
20세 대학생 1학년 남자 입니다..
수능을 보고 나서..
만났던 초등동창에 대해서..묻고자 합니다..
저희는 수능 뒤 동창회에서 6년만에 만났습니다..
저는 남중남고 걔는 여중여고 ..
서로 왕래가 없었죠 뭐.. 가끔씩 우리학교랑 걔네 학교랑의 연합 동아리에서의 활동 소식이 간간히
들릴뿐..?
저는..6학년 말에 전학을 왔습니다..
그래서 친한 친구가..없었구요..
때문에.. 걔한테 관심이 있엇지만..말한마디 못건네 보고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동창회에서 만나 재미있게 놀았고..
문자도 주고 받고..데이트(걔가 데이트라구 했어요)도 하고..
매일 네이트에서 1~2시간정도 체팅을 하구..
그래서..전...애인이라 생각했던거 같아요..
데이트 과정에서..손도 잡구..어깨도 짚구..가벼운 포옹도 했었는데..
하지만..그게 문제였어요..
걔는 그게 아니었나봐요..
때문에..우리 관계는 급속 어색 해졌구..
그렇게 서로 대학을 갔습니다..전 서울 걔는 지방..
전 그 뒤로도..그냥 계속 원거리 연애 하자고 했지만..
거절 당했고..
그렇게..3달간 어색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방학을 했는데..
제가 다시 공부를 하면서..가끔씩 불러내서..이야기 하고 하거든요..
그게 일주일에 한번.. 두 번..되다 보니..
이젠 이틀이 멀 정도로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네요..밥도 먹으러 가고..
걔네 언니도 절 잘 알아서 피자도 사주시고 했는데..
..
하지만..전 아직 모르겟어요....
전 좋아하는게..맞지만..
여전히 좋아하지만..
그러나.. 손 잡아도 저혼자 가슴이 쿵쾅쿵쾅..인거 갖구..
저혼자 또 다시 아플까봐..
밤 11시에 불러도 나와주는 그 여자애..
저에 대한 마음은..그냥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요?ㅠ
저는..어떻게 그 애를 대해야 하는거죠..
지금처럼..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어정쩡한 관계...가 가장 나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