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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을 읽다가..
리플달다가 예전일이 떠오르다보니 길어지길래 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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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그때 분들을 꼭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4학년 졸업반 시절.. 지금으로부터 6년전.. 2002년 하반기쯤..
유명한 의류회사였죠...
1주일간 면접봤습니다..
1차, 2차, 3차.... 서류전형하고 면접두 수차례..
최종합격 통보!!! 전략기획부..
그간 수차례 취업실패끝에.. 성공..
헌데.. 문제는.. 첫 출근한 날!!!!
양복입고 첫 출근했었죠.... 헌데.. 회의실로 부르더군요..
전략기획팀 정원이 1명이였는데... 부사장님이 2명을 뽑았다고..
이게 왜??? 날벼락..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할수 있냐고.. 2명에게 물어보더군요..
다른분이 저는 아무부서나 괜찮습니다 라고 하길래.. 강공!!
저는 전략기획팀만 생각하고 입사지원했기에.. 다른부서는 마음이 없습니다..
젊은 혈기라고나 할까?? 사실 면접볼때도 수차례 영업부장님이 작업(?)거셨었음..
면접대기시간에도 오셔서 커피 주시고.. 술 말마시게 생겼다는중.. 완전 영업스타일이라고.. ㅡ.ㅡ
어째든.. 그렇게 간단한 간담(?)을 마치고..
다시금 들어오신 전략기획팀장님.. 다른부서에 갈 생각 없으면..
안됐지만.. 입사가 불가능할거 같다고..
이게 뭡니까??? 자라나는 싹에게 희망을 안겨놓고.. 왠 핵폭탄을 터뜨리는..
희망이 아니라 핵폭탄을 장착한.. ㅡ.ㅡ
오기라고 해야 하나.. 객기라고 해야하나.. 끝까지 강공!!!
부서없이 뽑는 공채가 아니라 부서마다 정원수가 정해진 공채 채용인데..
제가 다른부서에 간다는것도 이상한거 같고.. 저 또한 다른부서는 생각해본적이 없기에
죄송합니다 라고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주고 입사 첫날 퇴직(?)했죠..
지금생각하면.. ㅡ.ㅡ 소송이라도 걸고 보상이라도 받을걸.. ㅋㅋㅋ
떠벌리고 다닌것두 있는데.. 정말 마음의 상처 컸습니다.
나중에..
여성브랜드 전략기획팀인가 마케팅팀인가 입사할 의향이 있냐고 몇주후에 연락이 왔었지만..
그당시는 정말 모르는게 많아서.. ^^
바로 다른회사에 입사했기에.. 어쩔수없이 거절할수밖에 없는..
저는 신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어쩌든.. 주절 주절 거렸는데..
그때.. 그 업체.. 아직 잘되시는거 같던데.
그때.. 저랑 같이 전략기획팀 입사했던 그분은 잘(?) 일을 하고 계시는지..
제가 알기론 그분의 지인중에 계열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던걸로... ㅡ.ㅡ
저 성공해서.. 다시금 전략기획팀 찾아갈겁니다..
그때 큰 실수하신거라고... 미소를 날릴수 있도록
그동안 쭉쭉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못따라갈정도로...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더더욱 성공하여 따라 잡아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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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하반기(?) 공채..
최종 부사장면접까지 합격하고..
새로 맞춰입은 양복입고 입사첫날 짤렸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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