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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만되면...복도를 돌아다니는 여자애...

스윽스윽ㄷㄷ |2007.07.10 15:21
조회 2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8살 청년입니다.
저희층에 이상한행동을 하는 여자가 있어서 이렇게 제보합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는 이 아파트에만 15년을 살았구요
같은층에 사는사람들도 처음에는 다 좋고 화목한분위기 속에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옆집 아주머니,자녀들,옆집동생들하고도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로 아주 친근하게 지냈었죠
근데 1206호에 사는 식구들은 인사도 안하고 청소하는날 청소하러 나오지도 않고...암튼 사람들의 인식은 별로 좋지는 않는집이죠.
여태까지 잘 지내다가 3주전부터서 좀 이상한행동을 보이는겁니다
그것도 저희집을 타겟으로...
저희집에 작은공사가 있었습니다.좀 새롭게 바꾸려고 도배와 장판을 깔으려고 하는공사였습니다.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남자라고는 저바께 없었던터라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불러서 일좀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무사히 공사를 마치고 친구는 집에가고 공사를 한 새로운집에서
어머니와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는겁니다. 그때 시간이 11시40분정도
그래서 나가보니까 1206호 여자더라구요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그여자가 하는말이
우리집 공사할때 도와주러왔던 제 친구가 자기가 스토커로 고소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난데없이 왠 뜬금없는 소린가 하고 들어보니까
제친구가 스토커라고 말하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고소한사람 이름이
모냐고 물어보니 제친구와는 다른이름을 대는겁니다.
그래서 그런사람아니라고 그리고 제친구는 지금 일본갈라고
준비하는애라고 하면서 설득을 시켰죠..
그러고 난 다음날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문에다가 누가 본드칠을 해놨다고....저는 전혀의심없이
열쇠공들이나 애들이 한짓이겠지 하고 그냥 열쇠를 갈으라고
만 하였습니다. 전에도 한번 누가 실리콘을 발라놔서 보조키를 갈았던적이 있는데 좀 화가나더군요~다른집은 안그러는데 왜 우리집만
그러는건지....
그 일이 있던날 밤11시40분정도 되서도 초인종이 울리는겁니다.
나가보니 1206호 여자입니다.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낮에 본드칠되있는거 해결 잘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본드칠되있는거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 자기네 엄마한테 들었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한마디했죠~!!
지금 이런거때문에 신경많이 쓰이긴한데 지금 늦은시간에 초인종은
너무 하지 않냐고~저희집에 신경쓰지 말라고 저희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말라고만 했습니다.
그러고 난후에 저는 1시쯤넘어서 밖에 담배피러갈라고 하는데
그여자가 복도쪽에서 쓰윽하고 나타나더군요
조금 놀랬습니다. 하지만 1206호 여자인지 확인하고나서 그냥 저도 담배를 태우러갔습니다.
그런데 그여자 내쪽으로 걸어오더니 전화를 하면서 오덥니다
저도 들을라고 하여서 들은건 아니지만 그 조용한시간에 크게 말을해서 듣게됬는데 "아까 신고한 사람인데요~지금 저희집앞에 또왔다갔다고..지금 12층인데 1층으로좀 와달라고.." 그러더니 자기네집쪽으로 가면서 내뒷쪽에대고 "너도 똑같은새끼야..."
하면서 가는겁니다.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러고 나서 별신경을 안쓰고
집에와서 잤습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옷갈아입고 나가려고 하는데 구두소리가 들리는게
제 방 창문쪽으로 들리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들리는소리 "거지같은새끼..." 하면서 1206호여자애
지나가는거에요 ㅠ
소리를 빽지르면서 나갔더니 없더군요;;
그일이 있고나서 이틀후...
1시쯤에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갔는데 문이 잘 안열리는겁니다.
그래서 힘을 줘서 열어봤더니 항아리가 문앞에 떡하니 있는겁니다.
잘보니 엘레베이터 쪽에 있던 항아리...1206호 쪽을 보니까 그여자애 집앞에서 쪼그려 앉아있더군요.. 섬뜩했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은 순간.....제창문에다가 빗자루를 꼽아놓은겁니다.
그거보고 화가나서 빗자루를 들고 그여자애한테 가서
"항아리는 왜 가따놓고 빗자루는 왜 저다꼽아놨냐고..."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왜 자기 의심하냐고...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잠이 들랑말랑하는데 창문쪽에서 스윽~스윽~스윽~ 소리가 나서
열어서 보니 우리집앞을 그여자애가 빗자루로 쓸고 있더군요;;
정말 그 소리때문에 잠도 못잤습니다.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직장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데 저희어머니 일끈나고 오시는4~5시 사이에 무슨다른일이나 일어날까바 걱정도 많이 되구요...
다음날 아침에 1206호의 어머니가 저희집을 찾으셧더군요
우리집에 제 친구가 있냐고... 그 아침에 누굴찾는다는건지..
그래서 제가 화를 막냈어여~빗자루는 왜꼽아놓고 항아리는 왜 문앞에 가따놨으며 왜 그새벽에 빗질을 했냐고..
그여자애한테 소리를 지르니까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왜 쌩사람을 잡고 그러냐고 그러는 겁니다.
앞으로 더 그러면 신고한다고 그러고 출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있는데 그날저녁 옆집아주머니 오시더니
1206호 애 저렇게 두면 안대겠다고 그러더군요
오시는길에 봤는데 11시 50분경에 자기집문을 활짝열어놓고
여자 생리대와 신발을 문앞에 늘어뜨려놓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아주머니가 왜 그러고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네 집에 도둑 못들어오게 하려고 그렇게 해놨다고
그러고 나서 집안을 살펴보니 완전 난장판이라고 하더군요
속옷하면 옷가지들하며 아주머니가 기겁을 하고나왔답니다.
도둑이 들어와서 저래놓고 갔다고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눈이좀풀린것 같다고 하면서 충격을 먹은거 아니냐는데 말은 잘한답니다.

지금 12층사람들이 그여자애 하나때문에 문도 못열어놓고
창문도 못열어놓습니다.
그 아주머니 말 들어보면 새벽에도 잠을 안잔다고
무슨 이상한소리를 하면서 전화는 하는거 같은데 고소,스토커,도둑놈 이런소리만 한답니다. 그것도 저희집을 타겟으로..ㅠㅠ
정말 15년동안 아무이상없이 지냈는데 그렇다고 주위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거 싫어서 열심히 사시는 우리어머님 한테도 자기가 고소한사람을 숨겨주는 그런범인으로 몰고가니...
정말 너무 힘들고요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러다가 큰일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어떡해보면 그여자애가 불쌍하기도 하고 어떡해 보면 속된말고
미친년 같기도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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