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성화에 못이겨 운전면허를 따려고 등록했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보름이 좀 넘어가네요.
처음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점점 찝찝한 기분.......
핸들을 돌려야 할 시점에서 자꾸 제 손을 잡고 핸들을 돌립니다.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_-...
다른 강사님들은 핸들 위쪽을 잡고 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라면서 자꾸 다리를 잡네요.
왜 다리를 손으로 잡는거죠? 말로해도 되는건데... 아오....
제가 행동이 굼뜨다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처음이면 누구나 긴장하고 운전이 미숙하잖아요..
이것 뿐이면 말을 안합니다..
강사와 제가 이야기를 하면서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
저 굴다리 어두운데 가서 운전 해볼까? 이러는 겁니다.
그곳이 굉장이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요.. 어이가 없어서
"거기는 코스가 아니잖아요?" 했더니 "그렇지.. 코스아니지"이러고 암말 안하고...
자기가 총각이라는걸 자꾸 피력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주절주절...
나이는 한 35은 넘어보입니다..
저랑 띠동갑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보여줄게 있다는듯 운전하는 제쪽으로 손을 쭉 뻗으면서 무언가를 가르키더니
그러면서 제 가슴에 손이랑 팔이 닿고-_-....
아놔.. 짜증이 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교육 다 받을때까지만 참으려고 했는데..
강사를 바꿔야 할까요?
도로주행까지 이사람이 하면 돌아버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