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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 And or End?

hot or cool? |2007.07.11 12:31
조회 825 |추천 0

어그저께 사랑을 놓쳤습니다.

 

연애한번 못해본 바보같은놈.. 제가 너무 어리석고 바보같아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콧대가 쎈 그사람...

 

저의 자존심이 너무 무참히 짓밟히는것 같아서...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제가 너무 못나고 바보같아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딴에는 분하고 서럽고 억울해서 평평 울었습니다.

가슴한켠에 답답한 마음이 도무지 풀리지 않아 숨쉬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욕을하고 저주를 퍼풋고... 나쁜사람이라 딱 짤라 생각해버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리면서 살것만 같았습니다...

 

그걸로 그만인 건데... 제가 도 미련하고도 어리석게도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곤 그 사람의 속 마음을 모두 들었습니다...

 

속내를 알고나니 그 동안 만나면서 제가 가졌던 의심과 불신이 한순간 사라졌습니다...

그 사람의 상황과 그 사람이 나에게 바랬던거...

그 동안 그 사람의 마음이 거짓이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간밤에 한숨도 못잤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하니... 괜히 눈물이 주룩주룩 흐릅니다.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바보같이 왜 또 연락해가지고... 빨리 잊어라.'

 

저도 압니다. 원래대로 가버리면 그만인것을...

하지만 머리가 그리 시켜도 가슴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솔직히 욕심납니다.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 꼭 잡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러질 못하는 바보같은 저를 보면 또다시 눈물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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