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에 결혼한 새댁? 입니다~
신랑이 ... 대학원같이다닐때 형이있는데 (전 결혼전 모임에따라가서 딱1번본사람이에요)-신랑과는 이사람이 1년에 2번정도 볼까말까하는사이이구요...
결혼전에 이 형이집안일때문에 돈이 급하다고 저희신랑한테 200을 빌려가더라구요.신랑이 돈이 부족하다고 저한테 100만원빌려가면서 ... 몇일자까지 준다는 약속하에 저두 빌려줬구여..(돈200을 알고보니 집 이사하는 비용으로 썼다고하더라구요)
사실 돈이야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없고.. 글치만.. 돈때문에 의리상하고, 속상하고,앉아서 빌려줬따가나중에 내돈받을때엔 서서받으러다녀야하는... 그런상황을 생각해서 왠만해서는 돈거래는 잘안하고 싶거든요...정말 신용이 완벽한 사람빼고는..ㅠㅠ (뭐 제가 생각했을적에^-^;15년지기 친구라던지, 아님.. 돈 100~200이 딱 1주일만쓰고 바로 준다는 사람)
신랑이 너무착해서~남들한테 싫은소리도 잘못합니다~ 그래서 늘 어찌보면 제가 꽉 쥐고 사는거같아요.. 근데 이 형은 매번, 거진 2달에 1번씩? 신랑한테 돈 20만원이든, 얼마던 빌려달라고합니다.
신랑문자메세지보고알았거든요 .."xx은행 계좌로 보내죠"...신랑..아무생각없이 20만원을 보냈떠라구요..솔직히 20만원 아무것도 아니라고생각될수있지만, 빠듯하게 맞벌이해서 돈을 벌어서 저축해야하는 저희한테는 그렇게 빌려주는돈도 크거든요;;;
돈 달라는소리도 제대로 못하는사람이, 매번 이러는게 싫어서 ..신랑하고 맥주한잔하면서 그때당시에 얘기했어요. 돈거래는 친구든 누구든왠맨했음 하지말라고요... 신랑은 알았따고했거든요...
근데 이번달에도 돈 25만원빌려준걸 제가 계좌조회하다가 발견했네요. 신랑저하고 특히 그형한테 돈 안빌려준다고약속까지했음서, 한귀로듣고 한귀르흘렸는지, 자기용돈 가지고 빌려줬더라구요..
자기용돈가지고 쓴걸 머라할수는없지만; ... 저희신랑 비자금도 없고 -_-; " 또 그형... " 이 빌려갔딴생각에 화가나더군요... 대판싸웠습니다. 결국엔 두번다시 안빌려주기로하고, 그 형이 또 빌려달라할적엔, 제가 그형한테 전화해서 "저희집사정이 이러니, 돈 빌려달라고 그이에게 전화하지말아주세요"라고 말한다하니까 신랑, 다시는 안빌려주겠다하더라구요...얘기가너무 길어졌는데요 ㅡㅡ;;;;
오늘 신랑이 데뜸 네이트대화로 "그 형... 아버지가 파산신고했데..."
이러더라구요...
전 주위에서 파산신고를 한 사람임 없어서... 그냥 왠지... 막... 제가 답답해지더라구요..
그 형이 파산신고를 직접한건 아니지만... 아들한테까지는 영향이 안끼치자나요...
더더욱 ㅡㅡ.. 이해가 안되는건... 파산신고 하니까 주소지가 말소되어서 예비군훈련받으러 얼마전에 갔는데; .... 훈련안받은걸로 되어있다고했나봐요...
그래서 .... 저희집에 전입신고좀 해달라는데
전... 굉장히 찝찝하거든요..
제가 아직, 이런 신용쪽으로는 아는지식이 없어서... 물론 아버지가 파산신청하면 자식한테까지는 해가 안된다는것도 알고...하는데도 그냥 기분이 찝찝하네요..
저희신랑 거절도 못하고, 저한테 "해주면안되겠냐~"라고 지금도 네이트로 묻고있는데...
전입신고 해도 저희한테는 전혀 그런지장없겠찌용?...
그리고... 만약 그 형의 아버지가 사채라도 써서 빚이 지게된경우나, 이럴때에 그 형을 저희집에 전입신고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