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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무개념 손님..(혹은..재섭는..)

K.O.R[FC} |2007.07.11 16:12
조회 686 |추천 0

저는 26살의 일자리 찾는 남자입니다.. 자격증따보자고 하는데 돈이 없어 알바를 하는데..

(사실 군제대하자마자.. 알바했던..)

PC방을 한 1년 가까이 했죠 그동안 하면서 .. 레스토랑 지배인 할때도 겪었지만..

꼴불견인.. 혹은 무개념인 사람이 있죠..

 

첫째.. 재털이들고 금연석으로 가는사람..

 이건뭐 흡연석은 이쪽 금연석은 저쪽..이렇게 말해주면 "네"하고도 금연석으로간다.

 그래서 가서 이야기하면.. "아! 여기 금연석이에요?" 귓구녕을 뚤어 줄수도 없고..참내..

 

둘째.. "저기 여기 소리 안나는데요.."

(제가 일하는 PC방은 반반 나누어.. 반은 헤드셋..반은 스피커로 되어있는습니다)

달려가보면.. 헤드셋 소리 잘나온다.. 손님왈 "헤드셋껴야되요??"

스피커 없는자리에 헤드셋이 버젓히 놓여있는데도 못보는건 당췌 머란말인가..

 

셋째.. 재털이 들고가서 담배 태우는데 치우러 가보면.. 초토화..

그렇다. 재털이에 조준도 못하는.. 담배물고 겜하다 키보드에.. 재가 수북히 쌓이는..

또 주위는 재가 뭐.. 이리저리 던져 놨는지...ㅡㅡ

담배핀 자리 더러운건 남자보단 여자가 더 심하다.. 특히 어릴수록..;;

담배맛을 알고나 피는지..;; 무조건 젤많이 피는것도 여자다...

한예로.. 레스토랑있을적.. 여자애들만 몰려오면.. 일단 옷입는것.. 또는 말투..만 들어보면

어떤 애들인지 아는데.. 매일 오는 단골..(알고보니 고딩..;맨날 사복입고와서..몰랐..)

6명정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통 2시간 개김.. 앉자마자 꺼내는것

말보로(붉은곽..담배 안피는저로선 잘모름..) 두당 2갑 그걸다태우는 동안..재털이 여럿나간다.

 

넷째.. "컴터가 이상해요.. 또는 인터넷 주소창이 안떠요."

이건 초딩도 아는 기본....ㅡㅡ;;컴터 아니 윈도 지식이다.. 주소줄에 단추 안나온다니

뭐 뒤로 가기 버튼이 없다니.. 주소줄에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필요한거 체그하면되는걸..

해주면 웃는다..(과연 집에선 어떻게 하는지...ㅡㅡ;;생각이 없는건지..)

또는 컴터가 잘안된다고.. 가보면.. Active X란거 깔지도 않고 이거 왜 안깔려요??

이건뭐 할 말 없게 만든다.. 또 어떤건.. 악성코드 열라 깔아놓고는.. 느리다고....;;

쥐어 박고 싶을 정도다.

 

다섯째.. "스타가 안되요..IPX가 안되요.."

스타가 안되는 이유는 딱히 말하자면 크게 세가지다.

  첫째. 시디키가 걸리는경우 - 이경우는 시디키만 바꿔주면 된다..

  둘째.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배틀넷이 안된다. 그럴땐 바이러스 체그 하면된다.

  셋째. 이건.. 눈을 폼으로 달았는지.. IPX가 안된다니.. 가보면 서로 버젼이 안맞다

스타 시작하면 버전 나오는거 왜 확인 못한단 말인가....ㅡㅡ;

 

여섯번째.. "마우스 주세요.. 헤드셋 좋은걸로 주세요"

마우스 - 스포나 스타할때 많이 찾는다 로지텍!!

여기 PC방엔 기본 KTEC마우스가 설치되있다. 로지텍 로지텍.. 좋은건 않다.

뭐 바꿔 달래서 주고 보면 스포 시작하면 젤먼저 죽는다. 한두번이면 모르겠지만 단골이라

얼굴도 알고.. 진짜 헤드셋도 좋은거 달래서준다 발소리가 안들린다니 작게 들린다니...ㅡㅡ;

좋은거 찾기전에 실력을 탓해라 장비 탓을 하지말고...;;

 

일곱번째.. "워크 한글판 없어요??"

뭐 한글판 없다고 하는거 까진뭐 이해한다. 그나마 한글 패치 된게 있으니 그쪽으로 바꿔주면 되니

한워크 안깔렸다고.. 환불해달라는넘....;; 이건 뭐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간건지..

초딩도 영문워크하는데.. 그정도 실력도 안된단 말인가.

그럼 스타 첨나왔을적.. 영문이었는데 그건 어떻게 했단 말인가.. 어이없다..;;

 

열덟번째.. "이거얼마?? 이거 왜안되??"

그렇다 다짜고짜 자기보다 어려뵌다고 반말찍찍 해대는 인간.. 이건 자기 자신의 이미지가 깎이는

줄도 모르고 .. 아니면 개념이 안드로메다 저 너머로 간건지..

그러는 사람들 나에겐 인간 이하로 보인다. 자신한테 지보다 나이 좀있는사람이 반말하면

당신왜 반말하냐 면서 지랄해대면서 말이다.. 또라이 같다..

 

대충 이러합니다. 높임말 생략한거 이해해주시길^^ 

자신의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고 그로 인하여 되돌아오는 업보는

자신이 듣고 보며 살아가야 하는겁니다.

아무쪼록.. 행동하기전에 한번 생각해보면 .. 또 자신을 조금만 낮추면.. 좋은 세상이 됩니다.

서비스가 어떠네 저떠네 하면서 버럭 하기보다 자신의 요구를 해당 종사자에게 말하면..

서로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남에게 까지 피해 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여럿 피해주는것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기분좋게 끝낼 수 있는일을 굳이 키울 필요가 없다는거죠^^

 

여러분들 매너있는 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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