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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남친이 지를 좋아하는줄 아나봐요

후아유 |2007.07.11 22:16
조회 1,413 |추천 0

 

 

 

정말 이상해요.

 

셋이 왜이렇게 자주만나나.. 싶기도 하고.

 

내가 남자친구를 사귀고싶어서 소개팅같은걸 하려고계획하면

 

꼭 말리는거에요 , 사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막 사귀면 안된다고...

 

그러는 지도 내친구랑 소개팅에서 만났으면서..

 

 

 

맨날 불러내요.

 

내친구 성미(가명)가 맨날 전화와서는

 

"  야 너 빨리 나오래. 희섭(가명)이가.. "

 

이래서 싫다고 하면 무조건 나오라고 막 협박하고

 

술자리도 같이, 밥먹을떄도 같이.. 심지어 영화까지 ㅜㅜㅜㅜ!!!!

 

처음엔 내친구의 남자친구니까 최대한 기분도 맞춰주구

 

잘어울린다고 해줬는데

 

언제부턴지 자꾸 나를 쳐다보면서 성미를 끌어안구,

 

내눈보면서 뽀뽀하고..

 

나는 민망해 죽겠는거에요.

 

 

근데 어제는 내 앞에서 또 뽀뽀하길래 띄워주려고

 

" 싸이에 올려야징 ~ "

 

하면서 둘 뽀뽀하는걸 사진찍었더니 막 화를 내면서

 

"  넌 쑥스러운것도 없냐??? "

 

막 이러질않나...

 

 

 

 

내가

 

"  둘이 진짜 잘어울려 !! "

 

이러면

 

"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 ~~~ "

 

 

완전 내친구보다 더 난리임 -_ㅠ...

 

성미는 둔해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답답하고

 

걔는 성미한테는 문자 씹으면서

 

자꾸 나한테 문자 하루에 몇십개씩보내고..

 

 

 

"  희섭이는 연락을 너무안해..ㅠㅜ "

 

 

이러는데 난 정말 깜짝놀랬음.. 나한테는 맨날 그렇게 하는데..

 

정말 할말도없었고..

 

 

 

결정적인건 어제도 진짜 더이상 안나갈려고

 

전화도 안받았더니 성미가

 

 

"  야 ~  우리둘이 오랜만에 친구끼리 한잔하자 ! "

 

 

이래 문자와서 정말 너무 반가워서 나갔는데..

 

그 미친놈이 시켜서 그렇게 보낸거였고..

 

사람불러놓고 둘이 또 닭살떨길래

 

나이만 간다고 하니까..

 

 

"  누가 보내준데?? "

 

 

이러질않나..이상한 내친구의 남자친구..

 

내가 쳐다볼떄마다 무슨 지를 좋아해서 쳐다보는듯한

 

흐뭇(?) 야릇(?) 한 표정을 짓는데..

 

마치   ' 너 나한테 반한거지? '

 

이런 표정...

 

아 정말 찢어놓고싶어요 ㅠㅠ

 

어쩌면 좋죠??

 

걔때문에 성미까지 꼴보기가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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