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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와는 상관없지만 방금 사기전화를 받았어요.

vvv |2007.07.12 13:05
조회 1,116 |추천 0

방금 집으로 전화가 왔어요. 번호를 보니 아주아주 요상한 번호더라구요.

001852161600이렇게요.

전 휴대폰이나 집으로 전화올때 번호확인하고 모르는 전화는 안받는데

이번호는 하도 요상해서 도대체 어떤전화일까 싶어서 받으니

ARS목소리로 KB국민카드연체전화라면서 연체금을 갚지않으면

재산에 압류등등이 가해진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려면 상담원연결 몇번해라고 해서 뭔일인가 싶어 상담원연결하니

전화통화 감이 아주 멀게 들리는데 여자가 받길래

방금 ARS들었는데 무슨소리냐니까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묻길래

아무개라하고 주민등록 앞자리 6개를 불러달랍니다.

그래서 불러주니 270만원이 연체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난 이카드 사용하지도 않는다니까 주소지가 서울동작구아니냐고

해서 서울구경도 안해봤다니까 그럼 주위에 아는사람이 있냐고

그러네요. 그래서 아는사람도 없다니까

그럼 본인이 안쓴게 확실하면 안심하고 5분있다가 연체팀인가

어디서 전화할거니까 중간에 다른데 통화하지말고 기다리다가

그 전화를 꼭 받아랍니다. 그래서 알았다하고 전화끊고

바로 휴대폰으로 KB카드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사기전화랍니다.

그래서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불러줬는데 괜찮냐니까

주민등록번호가 다 노출된것도 아니고 카드번호나 비밀번호가

노출된게 아니기때문에 괜찮답니다.

KB카드 상담원이랑 통화하는중에도 전화가 계속 오고 있데요.

그래서 아가씨한테 지금도 전화가 계속오는데 이거 신고하거나

하는 방법없냐니까 사기전화가 ARS를 녹음해서 대량으로

전화하고 뭐가 어쩌고 해서 잡기가 힘들다고

계속전화오면 욕이나 해주고 끊어랍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TV에 나오는 전화사기는 휴대폰에 문자를 날린다던지

아닌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이나 또 아니면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그런것만 있느줄 알았는데

내가 통화한 내용은 내 주민등록번호로 다른사람이

카드발급받아서 사용했다고 하니 더 놀랐습니다.

제가 여기 이글 쓰는 이유는 주위에 어르신이나

다른사람한테 도 이런사기전화가 있다는거 알려주시라고

여기에 글올렸습니다.

힘든세상에 별의별일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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